나의 생각 33

새해에는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부분적으로 사용해 볼까 하는 마음에 보관하려구 올립니다.♧ " 새해에는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 1월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잔잔한 설레임을 전할 수 있는 산뜻한 친구이고 싶고, 💖 2월에는 계획한 일들이 아직 시작이 되지 않았더라도 남은 한해의 시간들로 서두르지 않지만 희망의 불빛을 꿋꿋이 밝히는 든든한 친구이고 싶고, 💖 3월에는 차가운 바람 여전하지만 향긋한 봄바람을 먼저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친구이고 싶고, 💖 4월에는 마른 땅바닥을 촉촉히 적시는 봄비처럼 메마른 가슴에 스며드는 은은한 친구이고 싶고, 💖 5월에는 화사한 꽃들처럼 봄날에 자지러지는 처녀들의 웃음처럼 해맑고 꾸밈없는 친구이고 싶고, 💖 6월에는 싱그러운 나뭇잎에서 맡을수 있는 힘찬 푸른 기운처럼 ..

나의 생각 2024.01.0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갑진년 새해엔 사랑하는 친구님들 모두 소망하시는 모든 일 꼭 이루소서!!!! 언 땅 깊은 곳에 잠들었던 뿌리가 싱싱한 봄나물을 키워내듯 ~ 작은 것을 더 소중히 여기며 보다 성실히 살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천년을 바라보는 안목과 결실의 보람, 더 큰 영광~ 그리고 사랑의 근원이신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하는 축복된 가정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며 조병만 드림

나의 생각 2023.12.30

만약에~ 나에게 불행한 일이 갑자기 생긴다면~

요즘에는 하루를 정리하며 잠자리에 누울 때면 가끔은 아침에 일어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칠 때가 많다. 그리고 운전을 하다가도 불행한 생각을 할 때가 가끔은 있다. 그런 일이 나에게 갑자기 일어난다면 불행한 일이겠지만 어쩔 수 없겠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주위사람들과 미리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못해서 서운할 것 같은 마음이 든다. 실제로 아내가 병마에 시달릴 때 사후의 이야기를 나눈 적이 별로 없어 후회하곤 한다. 그래서 미리 하고픈 이야기를 자식이나 지인에게 이런 형식이나마 글로 남기고 싶어 몇 자 적어보렵니다. 아니 유언을 미리 하면 오래오래 산다는 말처럼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한평생을 살아오면서 어려움으로 인한 고통의 세월도 있었지만 사람들에게 큰 죄를 짓지 않고..

나의 생각 2023.11.25

낚시의 묘미와 에티켓

▣ 낚시의 묘미와 에티켓 자연을 벗 삼아 즐기는 취미생활 중 낚시는 400만이 넘는 동호인들을 확보할 만큼 대중적인 레저이다. 이는, 낚시가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장점 때문일 수도 있겠고, 낚시만이 갖는 독특한 재미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가족이나 친한 사람들과 함께 출조할 경우 낚시만의 묘미 외 색다른 즐거움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것이 바로 낚시인 것이다. 사람마다 낚시를 즐기는 이유는 각기 다를 수도 있겠지만, 대개의 경우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꽉 짜인 생활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대자연을 대하면서 맑은 공기를 접함과 아울러 심신의 피로를 푸는 데 낚시가 참으로 효과적인 도구이다. 그와 함께 자신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

나의 생각 2023.11.11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죽을 때까지 건강하고 재미있게 살고 싶다. 그런데 벌써 나이 65세인 노인을 넘고 70세의 시발점에 서 있다. 현재의 나의 건강 상태는 엉망진창인 걸로 스스로 진단을 내려본다. 1.왼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고 직업전선에서 손을 놓고 있다. 2.태어나서부터 앓던 중이염으로 왼쪽 귀의 청력을 거의 잃은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 3.고혈압은 50대 초반부터 약으로 다스리며 살고 있다. 4.사랑하던 아내도 8년 전에 하늘나라로 먼저 보내고 말았다. 5.손과 발이 차가워 한여름 삼복더위에도 수면 양말을 신어야 잠을 청할 수 있다. 6.홀로 생활하며 독거노인으로 어쩔 수 없이 살아가고 있는 형편이다. 그럼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카톡에서 보았던 글인데 '내 팔자려니 받아들이며 살면..

나의 생각 2023.10.31

어머님을 보내는 아들의 고별사(장례미사)

♥2015년 10월 24일 창평성당에서 있었던 장례미사 때 아들이 어머님께 드렸던 고별사입니다.♥ 오늘 저희 어머님 장례미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형제자매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어머님! 아직도 '어머님'하고 부르면 어머님이 '오냐 내 아들' 하고 대답하실 것만 같은데 더 이상 어머님의 대답을 들을 수 없다는 게 마음이 먹먹해져 옵니다. 어머님은 유방암으로 6년간 투병생활을 하시다 삼 일 전에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늘나라로 올라가셨습니다. 6년이란 세월 동안 병원을 다니시며 세 번의 수술과 수없이 독한 항암을 굳센 의지로 견디시며 힘든 내색도 없이 살아오셨습니다. 아무리 의지가 강해도 왜 힘들지 않으셨겠습니까? 어머님을 이리 허망하게 보내고 나니 돌아가실 적 어머님 몸 여기..

나의 생각 2023.10.14

▣ 「그리운 죽마고우 친구에게」

「그리운 죽마고우 친구에게」 모기의 입도 비뚤어진다는 처서가 지난 탓인지 조석으로 제법 시원한 기온을 보여주어 활동하기에 좋은 계절인 것 같네. 어릴 적 이맘때면 친구인 자네와 당산의 팽나무 그늘에서, 저수지제방 아카시아 나무 밑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안고 옹기종기 모여서..... 그러나 친구의 한번 잘못 판단한 탓에 부자연스러운(?~구속) 상태에서 고생하고 있을 친구를 그리워하면서 몇 자 적어보고자 펜을 들었네. 얼마 전에는 사칠회 모임에서 해남으로 부부동반하여 야유회를 간단히 다녀왔는데 그 동안 분위기 맨으로 이해심이 많고 누구와도 잘 어울려 우리들의 귀와 마음을 넉넉하게 이끌어 주었던 친구가 옆에 없는 탓에 우리는 친구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모른다네. 친구의 소식을 가끔은 전해 듣고 있는데 수감 생..

나의 생각 2023.10.11

아내에게 쓴 마지막 편지 -【 여보, 미안해】

여보! 오늘은 당신에게 미안한 마음에 마지막으로 편지 한 통을 적을까 하오. 당신이 내 곁을 떠난 지도 벌써 6개월이 되었구려. 지금쯤 하늘나라에서 천사들과 어울리며 우리를 지켜보며 있겠지요? 그래도 우리 살면서 아팠던 기억은 모두 잊고 기뻤던 것만 추억하며 웃어주구려. 천년을 사랑하고픈 여보!! 당신을 살리지 못하고 먼저 보내고 죄스러운 마음에 힘들어하는 나를 보고 지인들은 6개월이 지나면 어느 정도 잊을 수 있다고 말하던데, 나는 아직도 미안한 마음에 당신 생각을 떨칠 수가 없으니 아마도 나의 가슴속 한쪽에 당신의 영혼을 평생 지니고 함께 살아가야 할 것 같소. 당신과 함께 35년을 생사고락하며 정을 나누었는데, 6년 전부터 암이라는 병마와 싸우며 3번의 대수술과 무수한 항암을 진행하면서 지치고 힘겹..

나의 생각 2023.10.05

[아내의 빈자리]

나의 가슴에는 아직도 그리운 사람이 있다. 보고 싶어도~ 사랑하고 싶어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이기에 더욱 그립기만 한다. 그녀는 7남매인 장남에게 시집와서 아이들 낳아 기르고, 장사한다며 고생만 하더니 병마가 없는 딴 세상으로 간다며 떠나갔다. 그렇게 아내가 내 곁을 떠난 지 벌써 2년이 훌쩍 넘었다. 아내는 왜 그렇게 빨리 내 곁을 떠나갔는지~~ 지금 생각해도 원망과 후회만 가득하다. 요즘처럼 가족들이 모이고 명절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설날이 다가와, 제수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헤매다 보면 아내의 빈자리가 더욱 그리워진다. 지난달에는 이석증이라는 생소한 증세로 119에 실려 응급실에 가고 병원에 2번이나 입원하는 일이 벌어졌을 때에 아내의 빈자리가 엄청 크다는 것..

나의 생각 2023.09.30

내일을 믿지 말고 내일을 기다리지 말자

🌼 내일을 믿지 말고 내일을 기다리지 말자 우리는 퍽이나 내일에 속으며 살아간다. 잡으려고 가까이 가면 저만큼 달아나 버리는 무지개와 같은 내일에 참으로 많은 기대를 걸어 놓고 산다. 그리하여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오늘 살아야 할 삶을 내일로 미룬다. 내일이 되면 어차피 내일로 미룰 것이면서 열심히 미루며 살아간다. 그러나 속지 말라.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는 내일은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는다. 끝까지 만나지 못하고 평행선으로 살아가는 철로의 슬픔처럼 나와 내일은 영원히 그 간격을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선으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것은 언제나 오늘 뿐이다. 오늘은 그렇게도 소망했던 어제의 내일이고 내일은 시간이 지나면 오늘도 우리 앞에 선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

나의 생각 202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