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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와 뱀의 생존게임

2025. 08. 20 (수)오늘 아침에마을에서 직접 촬영한 동영상입니다.두꺼비와 뱀(능사)의 생존게임인보기 드문 장면을 포착하였습니다.근데 두꺼비도 독을 분비하여 뱀도 무사하지 못하여 결국은 능사와 두꺼비 모두 다 죽는다고 지인이 귀띔해 주네요.~~^^두꺼비와 뱀(능사)의 생존게임 #snake -https://youtube.com/shorts/AiHrrWG8kUE?si=L3KtxmZzqHpZvdoZ

카테고리 없음 2025.08.21

반찬만드는 요리강습에 참여하다.

2025. 7. 15(화)요즘 날씨는 장마가 오는 건지 가는 건지 감을 잡을 수가 없다.예보에 비가 잡혔다 사라지는가 하면 갑자기 비가 내리기도 한다.우리 지역의 대덕면 주민 중에서 65세 이상의 남성으로 희망자에게 주 1회 총 10회의 반찬 만들기 요리강좌를 개강한다기에 신청하여 다니고 있습니다.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신청자 9명을 3개 조로 나누어 주민복지관에서 요리선생님의 지시대로 지지고 볶으고 만들어서 점심으로 함께 먹고 돌아옵니다,~첫 번째 날은 개강날짜 착오로 다른 일정의 선약 때문에 참여하지 못하고,~두 번째 날은 멍게비빔밥과 어묵탕을,~세 번째 날은 대패삼겹살 야채말이와 숙주 미나리 무침을,~오늘은 네 번째 날로 닭갈비와 오이고추 무침이었습니다. 오늘의 메인요리는촉촉하고 부드러운 닭..

웰빙의 향기 2025.07.15

노숙인에게 네 잎 클로버를 선물받다

2025. 7. 1 (화) 천주교 광주사회복지회(회장:김재중 신부님)에서는 주중에 호남동성당의 주방에서 봉사자들이 모여서 도시락을 만들어 노숙인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자원봉사자들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조를 편성하여 매주 하루씩 도시락 봉사를 합니다.도시락이 완성되면 호남동성당 현장으로 오시는 분들께 먼저 드리고, 고속터미널등의 노숙인 쉼터에는 봉사자를 두 팀으로 나누어 직접 찾아가서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 화요일팀으로 시내를 돌 때면 언제나 두 명이서 함께 활동하는데 이번은 팀원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혼자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농성동에서 전달하고 쌍촌동으로 이동하여 도시락을 드리려는데 어느 노숙인께서 오늘 s성당 옆 화단에서 기도하며 찾았노라며 네 잎 클로버 하나를..

나의 하루 2025.07.02

황매실청을 담그다.

2025. 6. 28(토)청매실은 6월 초에서 중순이 좋은 시기이고. 황매실은 6월 중순에서 말일까지가 매실청 담기에 제일 좋은 시기라 생각됩니다.농원 하시는 지인께서 며칠 전부터 농장에 있는 황매실을 따서 청을 담지 않겠냐고 전화 와서 아침 일찍 농원을 방문하였다.먼저 도착한 형제님들이 매실을 수확하여 저울에 무게를 달고 있어서 나도 10kg을 챙겨 집으로 돌아왔다.돌아오면서 하나로 마트에 들러 일반적인 백설탕 3kg짜리 3봉을 구입했다.매실은 깨끗하게 씻어주고, 매실의 꼭지는 이쑤시개로 제거해 주었다.세척한 매실은 물기가 마르도록 채반에 밭쳐 두고, 다른 일을 하다 2시간 지난 후에 작업을 다시 시작하였다.매실과 설탕의 비율은매실 : 설탕 = 1 : 1 (동량)이 가장 일반적이고 실패할 확률이 적다 ..

웰빙의 향기 2025.06.28

2025년 전반기 미술 작품전시회

2025. 6. 9(월)2025년 전반기 교육 15주가 눈 깜박할 사이에 또다시 흘러갔네요. ㅎㅎ.가톨릭 평생교육원 동양화반에서 자화상을 그리겠다고 교회미술반으로 옮긴지 3학기가 훌쩍 지나갔습니다.교회미술반은 매주 화요일 오전에 2시간씩 송현섭 교수님의 지도로 수업을 하는데, 한 학기인 15주가 흘렀습니다.오늘은 교육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그렸던 그림 2~3점씩을 전시하는 행사를 갖었습니다.나도 모자상과 산수화 각1점씩 2점을 걸었습니다.전시는쌍촌동 가톨릭 평생교육원 본관일층 복도에 동양화반과 교회미술반 수강생들이 출품한 그림 80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기간은 6월 23일까지 2주간이랍니다.그리고오늘에 이르도록 헌신적으로지도해 주신 송현섭 지도교수님과 사랑으로 보듬어 주신 회원 모두에 감사드립니다.사랑..

나의 하루 2025.06.09

테라스 데크를 교체하다

2025. 5. 10우리 집 현관 앞과 안방 앞 테라스의 데크를 교체하였다.집을 지으면서 방부목으로 설치하였던 테라스가 관리를 한다고 했는데도 세월이 흐른 탓인지 노후되어 부득이 철거하고 새로 설치하였다.며칠 전부터 자재를 구입하고 철거하고 사각파이프(30 ×50)로 틀을 제작하고 방부목(120 ×20)을 부착하고 페인트를 칠하여 작업을 마무리하였다.

카테고리 없음 2025.05.11

담양 대나무축제를 다녀오다.

2025. 5. 3(토)~4(일)가정의 달 5월~ 주일과 어린이날과 석가모니 탄신일의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가족이 우리 집에 모여서 저녁 시간대에 정자에서 불고기 파티하였다. 다음날 오전에 담양군에서 열리고 있는 대나무축제를 구경 가서 3시간 정도 돌아다니며 점심을 해결하고 3주 후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점심은 축제장 음식판매 코너에서 김밥, 피자, 떡갈비, 계란말이, 쌀국수, 떡볶이, 삶은 계란, 해물파전등 선호하는 음식을 골고루 시켜서 해결했습니다.■ 우리 집 정자에서■대나무 축제장에서

나의 하루 2025.05.05

노숙인 설 합동 차례의 행사를 갖다

2025.1.24(금)내일부터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천주교 광주 사회복지회(회장 김재중 신부님)에서 준비한 "노숙인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설 명절 합동 차례"의 행사가 호남동성당에서 있었습니다.옥현진시몬 대주교님을 비롯하여 노숙인과 사회복지회 관계자 및 봉사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행사 내용은 참석자들의 합동 세배와 사회복지회장의 인사말 및 교구장님의 덕담이 있었으며, 노숙인들은 먼저 가신 조상님들께 술을 올리는 제례와 도시락 및 단체에서 준비한 각종선물과, 세뱃돈이 담긴 봉투가 주어졌습니다.저희 자원봉사자도 조그마한 선물을 하나씩 받았는데 저희들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조를 편성하여 매주 하루씩 호남동성당에 모여서 봉사를 합니다.나는 금..

나의 하루 2025.01.24

마산시 삼위일체 수도원을 다녀오다

2024.12.17(화)마산시에 위치한 삼위일체 수도원의 축성식에 송현섭베드로 신부님을 모시고양선종 형제님 부부와 이영자 요안나 자매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지난주에 송신부님께서 수도회의 성당 유리창에 한지로 성화 제작을 완성하셨답니다.그래서 우리는 수도원 건물의 축성식도 참석하고 송신부님의 유리화를 구경하고자 수도원을 방문하였습니다.광주에서 고속도로를 2시간 30분 달려 마산시에 도착하여 수도원 입구에서 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수도원에 들려 축성미사를 드리고 그라스 성화도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나의 하루 2024.12.17

순창의 가르멜 수녀원에서 하루를~

2024.12.14(토)기온은 뚝떨어지고 눈발이 조금씩 날리는주말의 아침,담양군 고서에서 나와 함께 배대성베드로 형제님이 출발하고, 광주에서 이도순 요셉형제님과 율리에타 자매님이 출발하여 순창의 수녀원에서 4명이 상봉하였습니다.우리는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녀원에서 미사도 드리고, 점심도 먹고, 봉사도 하며 선물로 묵주도 받아 들고 돌아왔습니다.청소는 2.5 Ton 압롤박스 2대에 폐기물과 쓰레기를 처리, 정리하는 봉사를 하였습니다.성 데레사 가르멜 수녀회의 주보성인은 ~가톨릭교회의 가장 위대한 신비가의 한 분이신 "십자가의 성 요한" 성인인데~ 오늘이 축일이랍니다.그런 탓에 진용민 핀바르 신부님과 함께 대축일 미사를 드리고, 서울에서 자매님 3분이 2일 전에 내려와 준비해 준 점심 만찬, 성 ..

나의 하루 202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