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께 천상낙원의 문을 열어 주소서. 2018년 6월 15일 0시 5분경 사랑하던 어머님께서 향년 90세를 마지막으로 우리와 영원히 이별하며 저세상으로 가셨습니다. ▼ VIP장례타운에서 ~ ~ 그래서 서광주역 부근의 장례타운에 어머님을 안치하고 다음날인 16일 오전에 입관하여 오후에는 천주교식 사도예절 미사를 드렸습니다. ▼ 김.. 나의 생각 2018.06.19
나의 이름 석자의 의미는 ? 나의 이름 석자를 생각합니다. 부모님은 어떤 마음으로 지어 주셨을까? 趙(나라 조) 炳(빛날 병) 萬(일만 만) 생각해 보면 "죽어서 이름을 남기는 위인"이 되기를 바라시는 심정으로 붙여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사실은 유아기부터 초등학교 시절엔 병을(炳乙)이란 이름으로 불렸는데 중학.. 나의 생각 2018.02.26
장기기증 희망예약하다. 오늘은 조대병원을 방문하는 날인데 대합실에서 "장기기증 희망예약"을 받고 있었다. 나 역시 기증을 받았던 입장이라 기회가 이때다 싶어 기증서에 사인을 하였다. 실제는 뇌사 상태일때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기증이 이루어 진답니다. 그래서 애들에게 미리 당부해 두고싶다. (아들, 딸.. 나의 생각 2017.01.12
딸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며 딸 아라가 제2의 삶을 위해 결혼한지 일년이 되었다. 부모된 입장에서 사돈과 협의하여 축하이벤트로 사진을 인쇄한 실사프랑카드를 선물하기로 했다. 크기는 220cm x 180cm로 처음엔 둘중 하나만 제작하려 주문했으나 간판제작업하는 후배가 두개를 모두 만들어 주어 번갈아 가며 부착하라.. 나의 생각 2014.12.01
가수 남진 50주년 콘서트에 ... 겨울의 문턱 11월 1일 일년전 시집간 딸과 사위가 표를 보내주어 모처럼 남진콘서트에 다녀왔다. 가수 남진의 데뷔 50년을 기념한 이번 콘서트가 김대중컨벤센에서 있었다. 온갖 조명과 음향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남진 특유의 전라도 사투리와 입담으로 우리를 웃게하고 춤으로 어깨.. 나의 생각 2014.11.01
새로운 식구... 사위를 환영하며 얼마전 공주처럼 귀엽게만 키워왔던 딸 아라를 여웠다. 그래서 새로운 식구가 된 사위인 김근식군에게 공개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고파 블러그에 글을 올려봅니다..... ★새로운 식구가 된... 사위를 환영하며★ 먼저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우리집 사위로 한 식구가 된걸 감.. 나의 생각 2013.12.05
▣ 어느환자의 고통 광주 J대학병원에는 15년째 병원생활을 하고 있는 송진곤씨가 입원하고 있는데 내가 활동하는 성당레지오에서 매주 화요일이면 병실에 잠시 들려 환자를 돌보아 주고 오는데, 환자의 상태를 돌아보면 하반신 마비와 양손 불완전 마비상태로 타인의 도움 없이는 대소변 및 식사도 못하는 .. 나의 생각 2008.01.27
▣ 자율방범활동을 하면서... ### 우리 모두 관심을 ### 사랑스럽고 귀중한 자신의 아들· 딸이 귀가 도중 동네 불량배들에게 폭력을 당했다고 한다면 대부분의 부모는 분노하거나 또는 경찰의 치안에 대해 강한 불만과 불신을 가질 것이다. 설령 자신의 가족이 아닐지라도 주변인의 사례를 들을 경우 역시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없.. 나의 생각 2008.01.27
★ 식도락의 고통 3부. ( 솔벤트를 쿨컥쿨컥..) 낚시를 떠나는 목적이 먹으러 가는지 잠을 자기 위하여, 아니면 친구들과 어울러 잡담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출조하는지 도무지 내가 나를 생각해도 감이 잡히지가 않을 때가 많다. 92년 한겨울로 기억되는데 회원 10여명과 함께 완전무장하고 새벽에 광주를 출발하여 동.. 나의 생각 2008.01.27
★ 식도락의 고통 2부 ( 변질된 누릉지 ) 나는 낚시점을 운영하느라 토요일이면 바쁘다는 핑계로 회원들만 믿고 젓가락도 없이 낚시를 떠날 때가 많았었다. 처음에는 도시락을 챙겨준 집사람과 도시락이 작다며 말다툼을 한 기억이 몇 번 있는데, 다행히 우리 회원들은 집에서 얼마나 봉사를 잘하는지 식사시간 때 어울려 .. 나의 생각 2008.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