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만의 행복통신

2022년 4월 10일 (일) 코로나가 유행한 탓에 손녀 가족이 오랜만에 주말을 맞아 집에 놀러왔다. 우리는 주말 저녁을 집에서 등심과 과일로 식사와 음주를 해결하고 다음 날은 광주호에서 스템프 투어하고 선물도 받기로 손녀들과 약속하였다. 주일 오전 광주호 호수생태원 주차장에 도착하자 천연기념물인 수백년된 충효동 왕버들 3그루의 고목이 우리를 반겨 주었다. 도로 건너편에 있는 무등산권 지질공원 사무실에 들려 스템프북을 한권씩 받아들고, 순서대로 한바퀴 투어하기로 합의하고 출발하였다. 먼저 사무실 옆의 황지해 정원 시설에서 시작하여 생태연못, 보도다리, 9남매 왕버들, 구절초단지, 무궁화동산, 호수전망대을 지나 마지막인 누리길까지 9군데의 스템프 인증을 1시간 30분 걸려 모두 완료하였다. 주일인 탓인지 ..

설날을 맞아 외손녀 둘이서 다녀갔다. 방문의 흔적으로 그림2점을 현관 입구 유리창에 붙여 놓고 돌아갔다.

2019.10.27(일) 처가 형제 모임이 우리집에서 있었다. 정원, 주원이도 부모님따라 들렸는데, 모임이 끝나구 뒷풀이로 식당과 카페에서 한컷 잡았다.

2018년 8월 19일(일) 오늘이 주원이가 세상의 빛을 본지가 벌써 1년이 되어 염암 삼호면에 위치한 한옥 호텔에서 가족들과 함께 돐잔치를 갖었답니다.

17년 11월 26일(일) 오늘이 주원이 백일이래요. 전날 담양 외할아버지 집에서 하룻밤을 자구 아침 일찍 일어나 삼신상을 차려 놓고 소원도 빌어보고 무안 할아버지 집으로 달려가 가족과 함께 점심을 먹었답니다. 아무쪼록 모든 사람들의 바램대로 건강하구 지혜롭게 성장하였으면 좋겠습..

17년 11월 26일(일) 무안 할아버지댁에서 귤껍질로 말성을 부리다 할아버지와 가위, 바위, 보를 하여 이마에 굴밤 맞기하면서 자기가 이기면 좋아하며 때리구 자기가 지면 맞기가 싫어서 오기를 부리는 모습이 우스웠다~~♡ ㅎㅎ

정원이도 동생이 17년 8월 19일 생겼답니다. 추석을 맞아 외손녀 둘이서 담양집에 들렸다. 주원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왔다. 언니인 정원이가 동생 주원을 사랑한다며 챙기다 생긴 해프닝을 폰에 담았다.

정원이가 오늘 어린이집에서 추석맞이 잔치를 했대요. 정원이가 제일 이쁜 것 같네요.

성탄절을 맞아 외손녀가 집에 들려 하룻밤을 묵고 갔다. 세상의 빛을 본지 14개월 되어 아직은 불안하게 걸어 다니고 주위가 산만한데 그래도 어설프게 표현하는 행동 모두가 귀염기만 하다.

10월 22일 (토) 밤에 목포에서 외손녀 정원이의 돐잔치가 있었습니다. 많은 지인과 친척들이 참석하여 미리 부페식으로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축하해 주었습니다. 손녀가 일년동안 자라왔던 과정을 스크린으로 소개하고, 소원잡이에서는 연필을 잡아 학자로 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