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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노년을 물들여 가고 싶다.♧

1.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위에 더욱 더 엄격해져야 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귀찮아도 많이 걷고, 음식도 챙겨서 먹고 마셔야 하고 몸도 마음도 늘 닦아 깨끗하고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 2. 생활의 외로움은 아무도 해결해 줄 수 없다. 외로움은 노인에게는 공통의 운명이자 최대의 고통일 것이다. 매일 함께 놀아주거나 말동무를 해 줄 사람을 늘 곁에 둘 수는 없다. 목표를 설정해서 노후에 즐거움을 주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3. 마음에도 없는 말을 거짓으로 표현하지 말아야 한다. "됐어" 라고 사양하면 젊은 세대는 주지 않는다. "나도 먹고 싶은데 하나씩 돌아가나?" 라고 말 해야 한다. (스스로도 베풀줄 알아야 하고 남에게 도움을 받았으면 고맙다고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

카톡 떠돌이글 2023.11.03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죽을 때까지 건강하고 재미있게 살고 싶다. 그런데 벌써 나이 65세인 노인을 넘고 70세의 시발점에 서 있다. 현재의 나의 건강 상태는 엉망진창인 걸로 스스로 진단을 내려본다. 1.왼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고 직업전선에서 손을 놓고 있다. 2.태어나서부터 앓던 중이염으로 왼쪽 귀의 청력을 거의 잃은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 3.고혈압은 50대 초반부터 약으로 다스리며 살고 있다. 4.사랑하던 아내도 8년 전에 하늘나라로 먼저 보내고 말았다. 5.손과 발이 차가워 한여름 삼복더위에도 수면 양말을 신어야 잠을 청할 수 있다. 6.홀로 생활하며 독거노인으로 어쩔 수 없이 살아가고 있는 형편이다. 그럼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카톡에서 보았던 글인데 '내 팔자려니 받아들이며 살면..

나의 생각 2023.10.31

명함 주고 받을 때의 예절

1. 명함의 중요성 사회생활을 하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명함을 서로 교환하고 인사를 나누게 되는데 이때에도 지켜야 할 예절이 필요합니다. 명함을 자신의 분신이며 인격을 나타내는 얼굴이므로 직장인은 항상 명함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올바르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명함은 자신의 직함이나 소속은 최대한으로 간결하게 넣고, 지나치게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명함줄 때의 예절 - 상의 안쪽 주머니(좌측 하단)에서 꺼내서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에게 먼저 건네는 것이 예의입니다. 소개의 경우는 소개받은 사람부터 먼저 건넵니다. 방문한 곳에서는 상대방보다 먼저 명함을 건네도록 합니다. - 명함은 선 자세로 상대방의 가슴 높이에서 교환하는 것이 예의이고, 테이블 위에 놓고서 손으로 밀거나 서..

개인 예절상식 2023.10.27

제사상 진설법

* 제사상 차리는법입니다. 1. 과일을 놓는 줄① 조율시이(조율시이)진설법 진설자의 왼편으로부터 조(대추), 율(밤), 시(곶감), 이(배)의 순서로 진설하고 호두 혹은 망과류(넝쿨과일)을 쓰며 끝으로 조과류(다식,산자,약과)를 진설합니다. ②홍동백서(홍동백서) 진설법 붉은색 과일을 동쪽(참사자 우측),흰색 과일을 서쪽(참사자 좌측)에 진설하고 그 가운데 조과류인 다식, 산자, 약과 등을 진설합니다.2. 반찬을 놓는 줄좌포우혜(좌포우혜)라 하여 포(문어,명태,오징어 등)을 왼편에, 식혜를 오른편에 진설하며 침채(김치,동치미 등), 숙채(불에 삶거나 쪄서 익힌 나물), 청장(간장)을 그 가운데 놓으면 됩니다.3. 탕을 놓는 줄어동육서(어동육서)라 하여 대개는 3탕으로 물고기탕(어패류)은 동쪽(우측), 육류..

가정 제례상식 2023.10.26

제사의 진행 절차

1. 영 신 (迎 神) 먼저 대문을 열어 놓는다. 제상의 뒤쪽(북쪽)에 병풍을 치고 제상 위에 제수를 진설한다. 지방(紙榜)을 붙이고 제사의 준비를 마친다. 2. 강 신 (降 神) 신위께서 강림하시어 음식을 드시라고 청하는 의식. 제주가 신위를 모셔오는 뜻으로 문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고, 제주와 참사자 차례로 선 뒤에 제주가 신위 앞에 꿇어앉아 분향하고, 우접사(右執事)가 술을 잔에 차지 않게 조금 부어 제주에게 주면 모사 위에 세 번에 나누어 붓고 빈 잔은 우집사에게 주고 일어나 두 번 절한다. 향을 피우는 것은 위에 계신 신을 모시기 위함이고, 술을 따르는 것은 아래에 계신 신을 모시기 위함이라 한다. 3. 참 신 (參 神) 고인의 신위에 인사하는 절차로써 참사자가 일제히 두 번 절한다. 미리 제찬을..

가정 제례상식 2023.10.25

동해안 자전거 길을 완주하다.

일시 :2023년 10월 15일(일) ~ 18일(목) 황금들녘과 맑은 하늘, 그리고 시원한 기온~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산야와 마주하며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기회는 지금이 적기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동안 광주지역에서 자전거를 즐겨 타면서 꿈꾸어 왔던 동해안 자전거길 완주를 위해 "영덕 해맞이 공원"에 드디어 섰습니다. 이번 여정인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3박 4일 동안 330km를 go-go- 달리기 위해 아침 일찍 혼자서 광주를 출발하여 5시간을 달려왔다. 그러나 자전거로 동해안 종주를 위해 출발하면서부터 나의 생각과 계획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았다. 여태까지 강변의 자전거 길을 완주해 왔던 생각으로 이번의 동해안 완주도 너무 수월하게 생각하고 준비해 왔다는 걸~♡ 1. 그동안의 라이딩하던 강변길보다 고갯길이..

자전거야 놀자 2023.10.22

나는 걷는다. 고로 존재한다.

나는 걷는다. 고로 존재한다. 1. 걸음을 멈추면 생각도 멈춘다. 나의 정신은 오직 다리와 함께 움직인다. - 장 자크 루소 2. 걷기는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고 책으로도 얻지 못하는 무언가를 가득 채워주며 버릴 것은 버리게 해준다. - 임마누엘 칸트 3. 진정 위대한 모든 생각은 걷기에서 나온다. - 프리드리히 니체 4. 인간은 걸을 수 있는 만큼만 존재한다. - 장 폴 사르트르 5. 오래 사는 최선의 방법은 끊임없이 그리고 목적을 갖고 걷는 것이다. - 찰스 디킨즈 6. 나에겐 두명의 주치의가 있다. 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다. - 트레벨리안 7. 좋은 약보다는 좋은 음식이 낫고 음식보다는 걷기가 낫다. - 허준(동의보감) 8. 튼튼한 발에서 긍정적 생각이 나온다 9.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10...

카톡 떠돌이글 2023.10.21

고성 민통선(내)의 통일전망대 관람

2023년 10월 18일(수) 동해안 자전거 종주를 3박 4일에 마치고 고성군 오두산의 민통선 안에 있는 통일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 통일전망대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출입신고소가 있는 통일안보공원으로 먼저 가서 출입신고서 작성과 입장권 및 주차권을 구입하시고, 옆 교육관에서 8분 정도의 동영상 교육을 받으셔야 합니다. *운영시간 : 09시~16시 50분 *주차비 : 승용차(9인승 이하) 5,000원, 10인이상 및 화물차 6,000원 *입장료 : 성인 3,000원, 경로/학생 1,500원 작성한 출입 신청서와 주차권, 입장권을 가지고 통일전망대로 달리다 보면 한 번 더 무장한 군인들이 근무하는 검문소에서 출입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걸 모르고 바로 통일전망대로 향하다 검문소에서 되돌아가는 차량도 있습니다. ..

나들이 앨범 2023.10.18

제사시 축문작성 요령

1. 축문이란? 축문이란 제사를 받드는 자손이 제사를 받는 조상께 고하는 글로서, 그 내용은 추모의 정과 간소하고 보잘것 없는 제수나마 흠향하시라는 뜻을 고하는 글입니다. 특히 기제사에서 지방을 붙이면 축문을 읽는 것이 원칙으로 살아계신 어른에게 색다른 음식을 올릴 때 의당 권하는 말씀을 올리는 것처럼 조상에게도 제수를 올리면서 그 연유를 고하는 축문을 작성합니다. 축문의 내용은 그 제사를 지내게 된 연유를 '언제'-'누가'-'누구에게'-'무슨일로'-'무엇을'의 형식으로 고하고 제사를 받으시라는 줄거리로 이루어진 것으로 축문도 지방과 마찬가지로 가능한 한 한문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축문의 규격은 가로 24cm, 세로 36cm 정도의 깨끗한 백지에 쓰며, 벼슬이 있을 때의 호칭은 지방을 쓸때와 같습니다..

가정 제례상식 202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