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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나에게 불행한 일이 갑자기 생긴다면~

요즘에는 하루를 정리하며 잠자리에 누울 때면 가끔은 아침에 일어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칠 때가 많다. 그리고 운전을 하다가도 불행한 생각을 할 때가 가끔은 있다. 그런 일이 나에게 갑자기 일어난다면 불행한 일이겠지만 어쩔 수 없겠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주위사람들과 미리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못해서 서운할 것 같은 마음이 든다. 실제로 아내가 병마에 시달릴 때 사후의 이야기를 나눈 적이 별로 없어 후회하곤 한다. 그래서 미리 하고픈 이야기를 자식이나 지인에게 이런 형식이나마 글로 남기고 싶어 몇 자 적어보렵니다. 아니 유언을 미리 하면 오래오래 산다는 말처럼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한평생을 살아오면서 어려움으로 인한 고통의 세월도 있었지만 사람들에게 큰 죄를 짓지 않고..

나의 생각 2023.11.25

낚시의 묘미와 에티켓

▣ 낚시의 묘미와 에티켓 자연을 벗 삼아 즐기는 취미생활 중 낚시는 400만이 넘는 동호인들을 확보할 만큼 대중적인 레저이다. 이는, 낚시가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장점 때문일 수도 있겠고, 낚시만이 갖는 독특한 재미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가족이나 친한 사람들과 함께 출조할 경우 낚시만의 묘미 외 색다른 즐거움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것이 바로 낚시인 것이다. 사람마다 낚시를 즐기는 이유는 각기 다를 수도 있겠지만, 대개의 경우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꽉 짜인 생활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대자연을 대하면서 맑은 공기를 접함과 아울러 심신의 피로를 푸는 데 낚시가 참으로 효과적인 도구이다. 그와 함께 자신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

나의 생각 2023.11.11

고마운 여자 ❤️ 아 내 ❤️ (연인, 반려자, 간호사)

‘아내’를 국어사전에서는 혼인하여 "남자의 짝이 된 여자"라고 정의합니다. ‘아내'란 참으로 고귀하고, 소중하며, 가장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아내'라는 이름은 생각할수록 소중한 사람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얼핏 보기에 내 짧은 식견으로는 ‘행복한 아내가 행복한 인생을 이룬다.’의 정도의 뜻으로만 해석하게 되는데 즉 ‘아내가 행복해야만 인생이 행복하다’라는 뜻입니다. 맞습니다.! 아내가 행복해야 삶이 행복하고 남편이 편한 것입니다. 남편의 운명은 아내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특히 나이 들어가면서 이러한 현실은 두드러집니다. 오죽해야, 7, 80대를 넘겨 해로하면서 아내가 해주는 밥을 먹을 수 있다면 최고의 행복이란 말이 있겠습니까? 한편 ‘칸트’는 ‘남편 된 사람은 아내의 행복이 자신의 전부라는 것을 ..

카톡 떠돌이글 2023.11.11

흡연할 때의 예절

1. 흡연의 에티켓 - 금연할까???? 요즘은 금연이 건강에 좋다 하여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막상 담배를 끈을려면 쉽지가 않으므로 담배를 피울 때는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피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흡연과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해서는 언론을 통해 많은 정보가 있지만 막상 흡연자의 바른 흡연 방법에 대해서는 크게 다루어지지 않습니다. 공공장소나 음식점, 길거리에서의 흡연으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를 덜 줄 수 있는 흡연의 에티켓도 중요합니다. 2. 흡연의 예절 - 나이가 많은 웃어른 앞에서 흡연하지 않습니다. 혹, 연장자가 흡연을 권하면 담배를 거꾸로 손아귀에 감싸 잡고 흡연합니다. - 여성,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는 흡연을 자제하고 부득이 피우려면 양해를 구하는 것이..

개인 예절상식 2023.11.07

나는 이렇게 노년을 물들여 가고 싶다.♧

1.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위에 더욱 더 엄격해져야 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귀찮아도 많이 걷고, 음식도 챙겨서 먹고 마셔야 하고 몸도 마음도 늘 닦아 깨끗하고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 2. 생활의 외로움은 아무도 해결해 줄 수 없다. 외로움은 노인에게는 공통의 운명이자 최대의 고통일 것이다. 매일 함께 놀아주거나 말동무를 해 줄 사람을 늘 곁에 둘 수는 없다. 목표를 설정해서 노후에 즐거움을 주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3. 마음에도 없는 말을 거짓으로 표현하지 말아야 한다. "됐어" 라고 사양하면 젊은 세대는 주지 않는다. "나도 먹고 싶은데 하나씩 돌아가나?" 라고 말 해야 한다. (스스로도 베풀줄 알아야 하고 남에게 도움을 받았으면 고맙다고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

카톡 떠돌이글 2023.11.03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죽을 때까지 건강하고 재미있게 살고 싶다. 그런데 벌써 나이 65세인 노인을 넘고 70세의 시발점에 서 있다. 현재의 나의 건강 상태는 엉망진창인 걸로 스스로 진단을 내려본다. 1.왼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고 직업전선에서 손을 놓고 있다. 2.태어나서부터 앓던 중이염으로 왼쪽 귀의 청력을 거의 잃은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 3.고혈압은 50대 초반부터 약으로 다스리며 살고 있다. 4.사랑하던 아내도 8년 전에 하늘나라로 먼저 보내고 말았다. 5.손과 발이 차가워 한여름 삼복더위에도 수면 양말을 신어야 잠을 청할 수 있다. 6.홀로 생활하며 독거노인으로 어쩔 수 없이 살아가고 있는 형편이다. 그럼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카톡에서 보았던 글인데 '내 팔자려니 받아들이며 살면..

나의 생각 2023.10.31

명함 주고 받을 때의 예절

1. 명함의 중요성 사회생활을 하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명함을 서로 교환하고 인사를 나누게 되는데 이때에도 지켜야 할 예절이 필요합니다. 명함을 자신의 분신이며 인격을 나타내는 얼굴이므로 직장인은 항상 명함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올바르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명함은 자신의 직함이나 소속은 최대한으로 간결하게 넣고, 지나치게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명함줄 때의 예절 - 상의 안쪽 주머니(좌측 하단)에서 꺼내서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에게 먼저 건네는 것이 예의입니다. 소개의 경우는 소개받은 사람부터 먼저 건넵니다. 방문한 곳에서는 상대방보다 먼저 명함을 건네도록 합니다. - 명함은 선 자세로 상대방의 가슴 높이에서 교환하는 것이 예의이고, 테이블 위에 놓고서 손으로 밀거나 서..

개인 예절상식 2023.10.27

제사상 진설법

* 제사상 차리는법입니다. 1. 과일을 놓는 줄① 조율시이(조율시이)진설법 진설자의 왼편으로부터 조(대추), 율(밤), 시(곶감), 이(배)의 순서로 진설하고 호두 혹은 망과류(넝쿨과일)을 쓰며 끝으로 조과류(다식,산자,약과)를 진설합니다. ②홍동백서(홍동백서) 진설법 붉은색 과일을 동쪽(참사자 우측),흰색 과일을 서쪽(참사자 좌측)에 진설하고 그 가운데 조과류인 다식, 산자, 약과 등을 진설합니다.2. 반찬을 놓는 줄좌포우혜(좌포우혜)라 하여 포(문어,명태,오징어 등)을 왼편에, 식혜를 오른편에 진설하며 침채(김치,동치미 등), 숙채(불에 삶거나 쪄서 익힌 나물), 청장(간장)을 그 가운데 놓으면 됩니다.3. 탕을 놓는 줄어동육서(어동육서)라 하여 대개는 3탕으로 물고기탕(어패류)은 동쪽(우측), 육류..

가정 제례상식 2023.10.26

제사의 진행 절차

1. 영 신 (迎 神) 먼저 대문을 열어 놓는다. 제상의 뒤쪽(북쪽)에 병풍을 치고 제상 위에 제수를 진설한다. 지방(紙榜)을 붙이고 제사의 준비를 마친다. 2. 강 신 (降 神) 신위께서 강림하시어 음식을 드시라고 청하는 의식. 제주가 신위를 모셔오는 뜻으로 문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고, 제주와 참사자 차례로 선 뒤에 제주가 신위 앞에 꿇어앉아 분향하고, 우접사(右執事)가 술을 잔에 차지 않게 조금 부어 제주에게 주면 모사 위에 세 번에 나누어 붓고 빈 잔은 우집사에게 주고 일어나 두 번 절한다. 향을 피우는 것은 위에 계신 신을 모시기 위함이고, 술을 따르는 것은 아래에 계신 신을 모시기 위함이라 한다. 3. 참 신 (參 神) 고인의 신위에 인사하는 절차로써 참사자가 일제히 두 번 절한다. 미리 제찬을..

가정 제례상식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