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이 타령(覺說理打令) 민중들에게 깨달음의 이치를 알려 준다는 뜻.삼국시대 원효대사께서 진리를 설파하기 위해 중생들이 알기 쉽도록 바가지를 치며 민중속에 들어가 법문을 노래하며 교화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각설이 집단을 형성 주 무대는 장터와 거리,잔치집과 초상집,그들은 하민층으로 맨 밑바닥 생활을 하며 유랑 걸식하였지만 남의 도움을 그냥 받지 않고 오히려 노래를 듣는 청중을 위로하는 오락적 흥겨움과 축원의 가사를 선사하였다. 광대 출신일 가능성과 함께 몰락한 양반,소외된 지식인,민간의 노비,유랑농민,천민 계층의 사람들이 걸행 도중 각설이 패에 합류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각설이 패가 사라지면서 覺說理打令은 공연장(公演場)의 예능(藝能) 연예물(演藝物)로 전승(傳承)되고 있다. 이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