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떠돌이글 81

각설이 타령(覺說理打令)

각설이 타령(覺說理打令) 민중들에게 깨달음의 이치를 알려 준다는 뜻.삼국시대 원효대사께서 진리를 설파하기 위해 중생들이 알기 쉽도록 바가지를 치며 민중속에 들어가 법문을 노래하며 교화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각설이 집단을 형성 주 무대는 장터와 거리,잔치집과 초상집,그들은 하민층으로 맨 밑바닥 생활을 하며 유랑 걸식하였지만 남의 도움을 그냥 받지 않고 오히려 노래를 듣는 청중을 위로하는 오락적 흥겨움과 축원의 가사를 선사하였다. 광대 출신일 가능성과 함께 몰락한 양반,소외된 지식인,민간의 노비,유랑농민,천민 계층의 사람들이 걸행 도중 각설이 패에 합류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각설이 패가 사라지면서 覺說理打令은 공연장(公演場)의 예능(藝能) 연예물(演藝物)로 전승(傳承)되고 있다. 이 생애..

카톡 떠돌이글 2023.08.29

한자말로 살펴본 사람의 일생

한자말로 살펴본 사람의 일생 (인생여정표) * 10대 : 沖年(충년) * 15세 : 志學(지학) * 16세 : 瓜年(과년) * 20세 : 弱冠(약관), 남자 * 20세 : 芳年(방년), 여자 * 30세 : 而立(이립), 立志(입지) * 40세 : 不惑(불혹) * 50세 : 知天命(지천명) * 60세 : 耳順(이순), 六旬(육순) * 61세 : 還甲(환갑) * 62세 : 進甲(진갑) * 70세 : 古稀(고희), 從心(종심), 七旬(칠순) * 71세 : 望八(망팔) * 77세 : 喜壽(희수) * 80세 : 八旬(팔순), 傘壽(산수) * 81세 : 望九(망구) * 88세 : 米壽(미수), 八十八을 모으면 米 * 90세 : 九旬(구순), 卒壽(졸수) * 91세 : 望百(망백) * 99세 : 白壽(백수), 百자에..

카톡 떠돌이글 2023.08.29

삶은 소풍(逍風)이다!

♤ 삶은 소풍(逍風)이다! -.갈 때 쉬고! -.올 때 쉬고! -.또 중간에 틈나는 대로 쉬고~! 장자 사상의 중요한 특징(特徵)은 人生을 바쁘게 살지 말라는 것이다. 하늘이 내려준 하루하루의 삶의 그 자체로서 중(重)히 여기고 감사(感謝)하며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야지, 하루하루를 마치 무슨 목적(目的)을 완수하기 위한 수단(手段)인 것처럼 기계적 소모적(消耗的)으로 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장자(莊子)는 우리에게 人生에 있어서 '일'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소풍(逍風)을 권한 사람이다. 우리는 '일' 하러 世上에 온 것도 아니고, 成功하려고 世上에 온 것도 아니다. 그런 것은 다 부차적(副次的)이고 수단적(手段的)인 것이다. 우리 모두는 과거 생(生)에 무엇을 잘 했는지 모르지만, 하늘로 부터 '삶..

카톡 떠돌이글 2023.08.28

마음을 다듬어 보세요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 하는 "마음" 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나눔" 입니다.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 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 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 입니다.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봐 주고 마음을 쏟아야 하는 "관심" 입니다. 정성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 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녹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내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실천" 입니다. 참는 마음은..

카톡 떠돌이글 2023.08.28

좋은 말은 인생을 바꾼다.

♡ 좋은 말은 인생을 바꾼다. ♡ 오늘은 어제 사용한 말의 결실이고, 내일은 오늘 사용한 말의 열매다. 내가 한 말의 95%가 나에게 영양을 미친다. 말은 뇌세포를 변화시킨다, 말버릇을 고치면 운명도 변한다. 호수에 돌을 던지면 파문이 일듯, 말의 파장이운명을 결정짓는다. 1.아침의 첫마디는 중요하다. 밝고 신나는 말로하루를 열어라. 2.말에는 각인효과(刻印效果)가 있다.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ㄷ 된다. 3.자나 깨나 "감사 합니다"를 반복한 말기암 환자가 한순간 암세포가 사라졌다. 4.밝은 음색(音色)을 만들어라, 소리 색깔이 변하면 운세도 변한다. 5.미소 짓는 표정으로 바꿔라, 정성을 심어 말하라. 정성스런말은 소원성취의 밑바탕이다. 6.퉁명스러운 말투는 들어온 복도 깨뜨린다, 발성 연습을 게을..

카톡 떠돌이글 2023.08.27

100세의 비밀

100세의 비밀 젊은 세포와 늙은 세포에 동일한 자극을 줬다. 자외선도 쏘이고, 화학물질 처리도 했다.저강도 자극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고강도 자극을 하자 예상과는 반대의 결과였다. 고강도 자극에서 젊은 세포는 반응하다 죽었지만, 늙은 세포는 죽지 않았다. 2년 이상 같은 실험을 반복했다. 결과는 같았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노화는 증식을 포기한 대신 생존을 추구한다.’였다. 평생 노화를 연구해 온 박상철(72) 전남대 석좌교수는 이 연구 결과를 보고 노화에 대한 인식을 확 바꿨다. “노화는 죽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과정입니다.” 박 교수가 노화과정을 긍정적으로 보고, 당당하게 늙음을 맞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이다. 생명은 죽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살기..

카톡 떠돌이글 2023.08.27

[한번 맺은 인연(因緣)은 영원하라!]

[한번 맺은 인연(因緣)은 영원하라!] 오늘 목마르지 않다 하여 우물에 돌을 던지지 마라 오늘 필요하지 않다 하여 친구를 팔꿈치로 떠밀지 마라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사람의 우수한 지능은 개구리 지능과 동률을 이룰 때가 많다. 개구리가 올챙이 적 시절을 까맣게 잊듯 사람들도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 주었던 사람들을 까맣게 잊고 산다. 그러다가 다시 어려움에 처하면 까맣게 잊고 있던 그를 찾아가 낯 뜨거운 도움을 청한다 개구리와 다를 것이 뭐가 있는가 비 올 때만 이용하는 우산처럼 사람을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배신해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우물물을 언제고 먹기 위해서는 먹지 않은 동안에도 깨끗이 관리해 놓아야 하듯이 필요할 때 언제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없는 동안에도 인..

카톡 떠돌이글 2023.08.25

손자병법의 한구절 (인간의 적/人間의 敵)

♡ 손자병법의 한구절 ♡ (인간의 적/人間의 敵) 가장 무서운 사람은, 나의 장단점을 알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은 두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이며, 가장 간사한 사람은 사람을 필요로 할 때 이용하는 사람이다. 가장 나쁜 친구는 잘못한 일에도 꾸짖지 않는 사람이고. 가장 해로운 사람은 무조건 칭찬만 해주는 사람이며.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잘못을 되풀이 하는 사람이다. 가장 거만한 사람은 스스로 잘났다고 도취된 사람이고. 가장 가치없는 사람은 인간미가 없는 사람이며. 가장 큰 도둑은 무사안일하며 시간을 도둑질하는 사람이다. 가장 나약한 사람은 약자위에 군림하는 사람이고. 가장 불쌍한 사람은 만족을 모르고 욕심만 부리는 사람이며. 가장 불행한 사람은 불행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른 사람이다. 가장..

카톡 떠돌이글 2023.08.23

귀감이 되는 글!

귀감이 되는 글! ◈ 윤택한 자! 버는대로 마구 쓰는 자는 마음이 가난한 자요, 벌어도 쓸 줄 모르는 자는 머리가 어리석은 자요, 적당히 필요한 만큼 아껴 쓰는 자만이 삶이 윤택한 자이다. ◈ 죽 음! 우리가 죽음이라고 말하는 것은 삶의 끝이 아니다. 단지 우리가 죽음 뒤의 세상을 가보지 못했을 따름이다. ◈ 나 쁜 일! 많이 벌어서 많이 쓰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진정으로 나쁜 것은 조금 버는 사람이 많이 쓰는 것이다. 자신의 분수를 지키지 않는 일보다 나쁜 일은 없다. ◈ 기도의 힘! 주먹의 힘보다 기도의 힘이 더 강하다. 주먹의 힘은 모든 것을 파괴하는데 불과하지만 기도의 힘은 모든 불가능한 것을 이루어지게 한다. ◈ 배 움! 배움을 게을리 하는 것은 자신의 능력을 무시하는 행위이다. 조물주가 ..

카톡 떠돌이글 2023.08.23

두 눈의 들보

두 눈의 들보 ------♡----♡♡----♡---- 비판 받지 않으려면 비판하지 마라. 이탈리아의 화가이며 조각가요 건축가로서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을 그린 미술의 거장 '미켈란젤로' (Michelangelo)가 어느 날 파티에 초청받았다. 그런데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남을 흉보는 일에 여념이 없었다. 그들은 특정인의 명예롭지 못한 부분과 약점들만 들춰내 공격하면서 무엇이 그리 좋은 지 마냥 낄낄대며 수군거렸다. 그러나 '미켈란젤로'는 이에 가담하지 않고 묵묵히 그들의 얘기만 듣고 있었다. 그러자 친구들이 물었다. "왜 자네는 침묵만 지키고 있나! 같이 어울리면서 한 마디라도 하지 그래." "나는 지금 막 떠오른 한 그림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었다네."라고 담담히 말했다..

카톡 떠돌이글 202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