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24(월) 밤새 내리던 폭우가 날이 밝아오자 소강상태를 보였다. 화실에 들려 회원들과 점심을 먹고 노숙인도시락 배달 마치고 대덕으로 돌아와 배대성부부, 김복석 형제님과 목요일 사목회의 회식할 대덕면 옥천골 식당에 들려 "솔잎 찜닭"으로 저녁을 해결하였는데 찜닭은 물론 밑반찬이 건강식으로 모두 만족하였다. 나의 하루 2023.07.24
2023.7.17(월) 월요일의 하루는 매주가 거의 비슷하다. 오전에 화실을 방문, 오후엔 노숙자 도시락 배달~ 오늘은 성당의 레지오에서 민어 6kg를 시켜서 저녁에 성당에서 요리하여 먹기로 하였다. 만찬 한시간 전부터 자매님 두분이 지원와서 분주하다. 민어회와 지리탕, 식사준비 그리고 술 한잔~○ 나의 하루 2023.07.17
2023.7.16(일) 오늘도 장맛비는 계속내린다. 송신부님과 양선종,임성식형제님 4명이 무안 백련지 드라이브를 가자며 출발하였다. 한때 농성동 교우로 현재는 일로읍에 살고있는 서기철형제님과 합류하였다. 일로 장터백반으로 이른 저녁을 해결하구 화산 백련지에 도착하였으나 아직은 연꿏이 드물게 하나씩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축제는 7월20일부터 23일까지 한다는 프랑카드를 지나치며 우리는 백련으로 유명한 화산 저수지를 돌아보면서 커피솦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돌아왔다. 나의 하루 2023.07.16
2023.7.13(목) 피곤이 쌓였는지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늦잠을 잤다. 점심을 먹구 성당에 가서 회합실 번호키로 교체, 촛불봉헌함 높이를 올리고, 지붕의 누수땜시 실리콘 작업하구 집에 돌아와 봄에 산목했던 불두화와 나무수국을 주민에 분양하구 또다른 수국을 산목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나의 하루 2023.07.13
2023.7.10(월) 월요일의 일상은 매주가 거의 비슷하다. 동양화 화실에 들려 점심하구 오후에는 노숙인 도시락 전달을 한다. 도시락전달은 오후3시에 담양군 고서면에서 배대성형제님과 함께 방림동 "성요셉의 집"에 도착 다른형제님과 합류하여 수녀님께서 준비해준 음식으로 도시락 35개를 만들고 국물과 빵, 식수등을 함께 포장하여 호남동성당으로 이동하여 노숙인 25명 정도 배부하고 두팀으로나누어 한팀은 버스터미널, 우리는 농성지하철역, 쌍촌동성당 부근에 배달하고 돌아온다. 나의 하루 2023.07.11
2023.7.8(토) 여름은 여름인가 보다. 성당 반모임에서 복다림을 하잖다. 그래서 우리집에서 요리하되 준비는 김희숙 베로니카부부가 토끼 2마리와 촌닭 한마리를 잡아오기로 했다. 점심시간에 맞추어 엄나무,마늘,대추를 넣고 끓인 삼계탕과 무우,토란대,깻잎,쑥갓,양념(고추장,고추가루,된장)으로 끓여 토끼탕을 준비하였다. 오후에 봄상추를 뽑아내고 여름상추모종을 구입하여 심었다. 그리고 토마토가 물을 많이 품은탓인지 이미 몇그루는 죽고 나머지도 죽어가기에 기존의 나무 새순으로 산목하였는데 잘 살았으면 좋겠다. 나의 하루 2023.07.09
2023.7.7(금) 오늘도 장맛비가 계속 내린다. 오후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양산동 친구와 지난번에 마을 주민과 다녀왔던 도곡온천의 쭈꾸미사랑으로 저녁 식사하러 갔다. 나의 하루 2023.07.07
2023.7.6(목) 담양군 월산면 천주교 공원묘지에 들려 지인의 손자 49제 위령미사에 참석하였다. 송현섭 신부님의 주례로 미사가 진행되었는데 임찬우 레오를 일찍 데려가신 하느님께 영원한 안식과 빛을 주시도록 기도하자고~♡ 나의 하루 2023.07.07
2023.7.5(수) 오전에 집을 나섰다. 교우 점포에 들려 화장실 수도가 말썽이라 부속2개를 교체하구 방문한 자매님 두분과 함께 점심먹고 함께 대덕면 소재의 살레시오 수녀원에 들려 인사하구, 혼자서 광주로 이동하여 송신부님 서품일이라 신부님, 양루치오, 최유경자매님을 만나 4명이서 저녁식사로 오리탕과 소주를 함께 먹구 터미널 CGV에서 영화 "범죄도시3"를 관람하였다. 나의 하루 2023.07.06
2023.7.4(화) 새벽부터 비가 내려 집에서 멍때리며 머물다 오후 늦게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운동할 겸 3.4km 걸어서 성당을 갔다. 미암박물관을 지나며 주위를 돌아보니 논에는 한달 남짓자란 벼들과 옥수수밭의 녹색 싱그러움이 마음을 달래주고 가로수인 베롱나무(일명백일홍)는 이제 꽃이 피기시작하여 화사함을 선물로 한아름 안겨준다. 성당에서 미사와 회합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비가 또 시작한다. 나의 하루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