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비가 내려 집에서 멍때리며 머물다 오후 늦게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운동할 겸 3.4km 걸어서 성당을 갔다.
미암박물관을 지나며 주위를 돌아보니 논에는 한달 남짓자란 벼들과 옥수수밭의 녹색 싱그러움이 마음을 달래주고 가로수인 베롱나무(일명백일홍)는 이제 꽃이 피기시작하여 화사함을 선물로 한아름 안겨준다.
성당에서 미사와 회합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비가 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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