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방화동계곡과 논개사당을 다녀오다
2024.9.28(토) 전북 장수에 위치한 방화동계곡과 주논개를 기리는 논개사당인 의암사를 죽마고우 6명이서 함께 다녀왔습니다. 방화동계곡은 장안산(1,237m)의 계곡에 조성된 자연휴양림, 가족휴가촌,덕산용소로 연결되는 트레킹코스에 각종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기암절벽과 폭포, 다양한 수목 등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느끼며 용소까지 다녀왔는데 다소 아쉬운 점은 높이가100m 넘는 인공폭포가 놀고 아직은 단풍이 들지않아 서운했습니다 논개사당은 임진왜란 당시 왜장을 껴안고 남강에 투신한 의암 주논개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1955년에 건립되었으며, 전라북도 기념물 제4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사당 안에는 주논개의 영정과 함께 임진왜란 당시의 사적들을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