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1 (월)
지난번의 안전사고로 인하여 발목에 기브스를 한 탓에 우리 집의 마당에 자라는 잔디를 관리하지 못하여 풀의 키가 무성하게 자랐다.
예년처럼 추석 2주 전에 금년에도 예초기를 돌렸는데 올해는 날씨 탓인지 풀이 무성하게 자라서 그냥 겨울을 넘기기에는 눈에 거슬린다.
그런 나의 마음을 알았는지 이웃 형제님들이 몸이 불편한 나를 위해서 봉사해 주셨다.
오전에는 뒷집 김용순장로님이 우리집 마당과 골목길의 잔디 깎기와 잡초제거를 예초기와 송풍기를 동원하여 해결하여 주었다.
오후에는 앞집 이정재보살님이 깎은 잔디의 정리와 돌담 옹벽의 잡초를 말끔히 제거해 주었습니다.
두 형제님에게 감사를 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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