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

삼 치

특 성

삼치는 1m 이상 크기로 자라는 대형어로서 날카로운 이빨을 갖고 있으며 몸은 긴 측편형으로 가늘고 매우 작은 비늘로 덮여있다. 등쪽은 회청색이나 군청색이며 배는 은백색인데 체측에는 7~8줄의 푸른 반점이 줄지어있는 세로무늬가 있다. 농어목 고등어과 삼치속에 속하는 어류로서 학명은 Scomberomours niphonius. 4~6월에 우리나라 연안에 몰려와 산란하고 살다가 10월말이면 외해로 빠져나가 겨울에 외해에서 월동을 한다. 산란에 적합한 수온은 12~18℃이며 21~22℃에서 수정란은 46~50시간이면 부화하며 커다란 난황을 단 4~4.6mm의 새끼는 4~5일이 지나면서 난황을 흡수하고 플랑크톤을 먹기 시작한다.

요리방법

낚시터 현장에서 바로 먹는 회가 맛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삼치구이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삼치알젓은 산후 복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낚시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