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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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성 |
경남 남해안에 가장 흔한 어종 가운데 하나로, 경상남도는 도를 대표하는 도어로 이 볼락을 지정한 바 있다. 상업적인 여러어종 가운데 그물로 잡는 어로어획량보다도 낚시인들이 낚시로 낚아내는 양이 훨씬 많다고 알려져 있는 대중적인 어종이다. |
낚시방법 |
야행성 어류로서 낮에는 10~60m의 암초대에 떼지어 머물고, 밤이 되면 얕은 곳으로 나와 새우. 소어. 갯지렁이 등을 잡아먹는다. 따라서 볼락낚시 미끼로는 새우. 갯지렁이. 멸치. 미꾸라지 또는 어피바늘 채비를 쓰는데, 멸죽과 같은 밑밥을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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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방법 |
작은 것이라도 회를 떠먹거나 소금구이 또는 매운탕이나 찌게 등으로도 먹는다. 작은 놈들은 젓을 담아 김치를 담글 때 사용된다. 이 때 쓰이는 '씨알이 잔 볼락'을 젓볼락이라 부른다. 경남 남해안 일대에서 좃볼락이라 하는 것은 이 젓볼락의 와음이므로 젓볼락으로 고쳐 불러야 하겠다. |
낚시채비 |
* 배외줄낚시 및 갯바위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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