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어류정보

명태

jbm0427 2008. 1. 30. 11:33
 
 명 태

 

 특 성

대구목 대구과 명태속에 속한다. 몸은 대구와 비슷하나 홀쭉하고 몸 길이는 50~60cm 가량. 임연수와 더불어 대표적인 한류성 어종으로 12~3월 기간에 강원도 및 함경북도 연안에서 주로 산란. 서식하는데 산란 수온은 1~3℃ 정도의 매우 찬 수온이다. 알은 3~5℃ 에서 9~10일이면 부화한다.

명태어. 북어. 태어. 간태. 동태. 황태. 누렁태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함경북도 명천에 사는 태씨라는 어부가 처음 잡은 고기여서 명태라 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는 전혀 엉뚱한 짓을 하는 행동을 빗대어서 '명태 한마리 놓고 딴전 본다'는 속담이 생겨나기도 했다. 명태의 세계적인 산지는 함경북도 청진이다.

낚시방법

명태는 수심 100~400m의 중층 및 저층에 살며 겨울에 연승 또는 자망으로 잡힌다. 12~2월 사이에 잡히며 산란은 11~4월경에 이루어진다. 지금까지는 주로 유자망이나 연승어업 및 트롤어업 등 상업적인 목적의 어업 대상어로 남아있으나 낚시대상어로 개발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어종이다.

요리방법

명태의 알은 명란젓을 담고 간은 간유의 원료로도 쓰인다. 북어찜이나 북어국 등 마른명태 요리 외에 매운탕이나 찌게 등이 있다.

낚시채비

 

'바다 어류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벤자리  (0) 2008.01.30
방어  (0) 2008.01.30
망상어  (0) 2008.01.30
만새기  (0) 2008.01.30
돛새치  (0) 200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