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새 기 |
|
특 성 |
열대로부터 온대 해역에까지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견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동해와 남해 및 제주지역에서 볼 수 있다. 무리지어 회유하는 심해어로서 대양의 표층을 떠다닌다. 그러나 연안 가까이에는 오지 않는다. 색깔과 모양이 아주 독특하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숫놈은 앞이마가 암놈보다 각이 져 있으며 암놈은 숫놈보다 이마가 둥글다. 이것이 만새기� 암수를 구분하는 기준이다. 크기도 숫놈이 암놈보다 크며 지느러미에 가시가 없다. 수컷의 등쪽은 청록색, 배쪽은 황금색이며 체측 및 등지느러미에 작은 원형 반점이 흩어져 있다. 암놈은 청람색이다. 등지느러미는 55~66연조, 가슴지느러미는 25~31연조이다. 학명은 Coryphaena hippurus이다. 20~30℃ 수온에서 모여있는데, 소리에 매우 민감하다. 산란은 7~8월에 하며 11월이면 남쪽 먼바다로 빠져나간다. |
낚시방법 |
시속 50~~80km의 놀라운 유영속도를 갖고 있으며 이처럼 빠른 질주력으로 오징어나 기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데, 바늘에 걸리면 물을 차고 튀어오르는 테일워크가 장관이다. 꼴뚜기베이트나 스푼루어(바다 트롤링용) 등으로 끌어주어서 낚는데 낚는 스릴과 힘도 좋다. |
요리방법 |
회 이외에는 별로 맛이 없는 고기이다.스테이크나 후라이를 해서 먹기도 한다.그런나 일반인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어종이 아니어서 아직까지 국내에서 특별한 요리법은 개발되지 않았다. |
낚시채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