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어류정보

농어

jbm0427 2008. 1. 30. 10:56
 
 농 어

 

 특 성

5월이면 낚시 시즌에 들어가며 6~10월을 본격적인 낚시시즌으로 한다. 산란기는 수온이 찬 겨울기간인 11~4월. 바닥의 암초대에 산란을 하며 산란수는 체장 50cm크기의 농어가 17만개, 60~61cm 크기는 약 22만개 정도이다. 알은 13~15℃에서 4~5일이면 부화하는데 치어는 곤챙이나 새우 등을 먹는다. 성장하면서 멸치. 까나리 등을 비롯, 보다 큰 물고기를 잡아먹는데 1년에 25~26cm 크기로 자란다. 2년이면 35cm 전후로 자라며 3년이 돼야 40~45cm 크기를 넘는데, 크게는 1m 이상 크기까지 자란다. 서해에 서식하는 농어는 측선 위쪽에 불규칙한 검은 점이 많이 있어 점박이 농어 또는 칠점농어라고도 하는데, 주둥이가 눈 뒤까지 찢어져 있고 입이 남해안 농어보다 크다.

낚시방법

농어낚시는 방파제나 갯바위 등에서 이루어지는 갯바위낚시와 배낚시로 나눌 수 있다. 갯바위에서의 낚시방법에는 띄울찌낚시, 던질낚시, 맥낚시, 처넣기낚시 등이 있다.
배낚시의 방법에는 처넣기, 외줄낚시, 흘림낚시, 끌낚시등이 있다. 이 외에 루어낚시 방법도 있다.
미끼는 중하와 같은 새우나 청갯지렁이, 참갯지렁이, 멸치, 꽁치, 학공치, 망둥이 등을 사용하는 생미끼낚시가 있다. 이 외에 미꾸라지. 쏙 등도 사용한다.
띄울낚시

* 띄울낚시 : 농어는 야행성 표층어이기 때문에 밤이나 아침 저녁 때에 띄울낚시를 주로 한다. 흐리거나 비 오는 날은 낮낚시도 되는데, 중소형급을 속전속결할 때는 감성돔낚시처럼 6.3~9m 길이의 바다용 경질민낚시대로 띄울낚시나 맥낚시도 한다.
농어낚시의 물 때는 물색깔도 다소 흐려지는 사리때를 으뜸으로 치는데, 농어는 추광성은 아니기 때문에 밤낚시도 그믐사리 때가 더욱 좋다. 특히 태풍, 폭풍, 장마 등이 끝난 뒤에 흙탕물이 삭을 때와 맑은 물과의 경계역이 좋은 포인트가 된다.
농어 포인트는 거센 물살이 콧부리, 방파제, 섬, 여, 수중여 등에 부딪쳐서 갈라지는 곳, 합쳐지는 곳, 반류대나 지류대와의 경계역등에 주로 형성되며 염분성이 약한 하구 근처에도 많이 형성된다. 농어낚시 포인트의 깊이는 조석으로는 3~5m, 밤에는 1~2m(물 때 좋을 때의 밤낚시는 0.5~1m)이다. 농어의 어신은 흐르던 찌가 정지, 궤도 이탈, 역행 등 미약한 예신 뒤에 찌가 없어지는 본신이 나타나므로, 크게 챔질해서 사정 없이 끌어들이면 된다. 도중에서 빠져나간 듯한감이 들더라도 멈칫하면 코앞에서 농어가 하늘로 솟으면서 바늘털이를 하고 도망친다. 그리고 갯바위나 방파제에서도 풍파가 너무 거세다거나 반대로 파도가 너무 없거나 물 때가 약할 때 또는 포인트가 너무 멀 때는 처넣기낚시(릴 맥낚시)를 한다.

* 루어낚시와 끌낚시 : 농어의 전성기인 6~8월에는 루어낚시나 끌낚시를하는데, 차이점은 미끼의 진짜와 가짜의 다른 점이다. 그러나 이들 양자는 낚는 시간대, 포인트, 릴링법 등이 다소 다르다. 루어낚시는 밝은 한 낮에는 가짜가 탄로나므로 조석으로만 행하고 끌낚시는 낮이나 달밤에도 행한다. 포인트도 루어낚시는 물살이 다소 강한 얕은 곳, 끌낚시는 물살이 약한 다소 깊은 포인트를 택한다.
또한 루어낚시는 보행속도(5~6km/h)로 상하좌우로 액션도 주면서 리드미컬하게 릴링하며, 끌낚시는 다소 느리게 릴링한다.

요리방법

살 100g 에 단백질 20g 지방 2.7g, 당질 22.3g이 함유돼 있어 단백질 함량이 높다. 그러나 회분이 105mg, 칼슘 30mg, 인290mg이 들어있는 강한 산성식품이어서 야채와 곁들여 먹어야 좋다. [본초연의]에 '농어는 간과 신장을 이롭게 한다'고 기록돼 있는 것처럼 간장이나 신장 기능이 약화되어 쉽게 피로하고 몸이 잘 붓는 사람에게 좋다. [동의보감]에는 '농어는 성질이 고르고 맛이 달며 독이 약간 있고 오장을 보하며 근골을 튼튼하게 해주고 부작용이 없다'고 기록돼 있다.

낚시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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