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래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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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성 |
암초 바닥에 붙어 사는 놈으로서 남해안에서는 곧잘 낚인다. 학명은(Hexagrammos agrammus)이다. 산란기에 혼인색을 띠면 쥐노래미와 비슷한 데가 있어서 물고기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쥐노래미와 혼동하기 쉽다. |
낚시방법 |
노래미는 바다에 흔한 물고기 가운데 하나로서 낚시가 별로 어렵지 않다. '움직이는 미끼에 많은 흥미를 갖는 놈이며, 특히 붉은 색을 좋아해서 낚시인 가운데는 봉돌이나 바늘에 붉은 색의 래커를 칠해서 쓰는 사람도 있다. 암초대 바닥에 살기 때문에 밑걸림을 두려워하면 낚기가 어렵다. 그래서 '노래미를 낚으려면 여를 낚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노래미는 해초나 장애물이 있는 곳을 선호한다.그러므로 노래미낚시를 나갈 때는 아예 밑걸림을 계산하여 여벌의 채비를 충분히 가져가는 것이 좋다.던질낚시로도 낚으며 우럭 배낚시에서도 우럭과 함께 낚인다. 우럭 우럭 배낚시에서 우럭과 함께 낚이는 것도 노래미가 암초대나 자갈바닥을 선호하는 것을 시사하는 점이다. 방파제의 테트라포드 근처에서도 잘 낚인다. |
낚시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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