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노 래 미 |
|
특 성 |
횟대목 쥐노래미과 쥐노래미속으로서 노래미도 쥐노래미속에 속한다. 학명은 Hexagrammos otakii이다. 서.남해에 가장 흔하디 흔한 어종 가운데 하나로, 동.서.남해에 모두 있다.우럭 배낚시에서 오히려 우럭보다 많은 양으로 낚이는 것이 이것이다. |
낚시방법 |
바닥층에 사는 저서어로서 진흙바닥. 뻘바닥에는 거의 없지만 진흙과 모래가 섞인 바닥에서도 낚인다. 서해안에서는 4월 중하순 무렵부터 11월 초 무렵까지 본격적으로 낚인다. 망둥이 다음으로 누구나 가장 낚ㄱ기 쉬운 어종이고, 우럭 배낚시에서는 오히려 이 쥐노래미가 더 많이 낚이므로 우럭 배낚시라기보다는 대부분 노래미에 우럭이 곁들여 낚이는 것으로 애기해야 할 정도가 되었다. 이 쥐노래미는 서해와 여수 서ㅉ족의 남해 서부 일원에 가장 많은데, 남해안에선는 한겨울에도 잘 낚인다. 낚신는 갯바위 및 해변에서의 던질낚시로도 낚으며 방파제에서도 어렵지 않게 낚아낼 수 있다. 이 외에 선상에서 처넣기식으로도 이루어지지만 바닥고기이므로 띄울낚시에서 선보인는 일은 드물다. |
요리방법 |
근래 우럭은 양식산이 많은데 비해 노래미는 자연산이 많으므로 쥐노래미의 횟값과 우럭의 횟값이 같아졌다고들 한다. 회맛은 우럭에 뒤지지 않는다는 얘기이다.사실 매운탕은 우럭만 못하지만 회만큼은 그 맛이 우럭과 거의 맞먹는다고 할 만하다. 더욱이 살에 큰가시가 많은 우럭보다 회를 뜨기도 쉽고 잔 가시가 없어서 인기를 더해가는 낚시대상어이다. |
낚시채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