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종교

농성골모임 1박 2일 피정을 갖다.

jbm0427 2017. 5. 14. 18:02

농성동 성당에 다닐때의 친구들 모임인

"농성골"에서 담양군 남면에 위치한

엠마우스 교육관에서 5월 12~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피정겸 단합대회를 갖었습니다.

 

송현섭베드로 신부님을 지도신부로 모시고

회원 7명중 6명이 참석하였는데,

신부님은 강론 말씀으로 행복의 조건을 강조하셨습니다.

1. 베풀어라, 그래야 내 자신과 모든이가 행복하다며

표현이 적합할지 모르지만 "거지도 죽을땐

필요없는 엽전 몇개는 손에 가지고 있다"며~.

1. 화내지 말고, 큰소리치지도 말고,

항상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어라.

1. 자신을 스스로 행복하게 만들어야

내 가족과 모든 지인도 더불어 행복해 진다며,

항상 웃고 베푸는 생활을

행복의 조건으로 부탁하셨습니다.

그런 말씀이 나의 마음에 각인되어

내 자신도 과거를 돌아보며 부끄럽게 하였다.

 

♣ 이번 일정은 아래와 같았는데,

▣ 제1부 첫째날

18시 ~ 집결 및 식사

20시 ~ 좌담회 (모임, 신앙생활)

22시 ~ 게임 및 오락

24시 ~ 취침

▣ 제2부 둘째날

06시 정각 ~ 기상

07시 정각 ~ 미사

07시 40분 ~ 조식

▣ 제3부

08시 10분 ~ 생오지길 산행시작

11시 40분 ~ 하산 완료

12시 30분 ~ 중식 및 해산

 

이번 모임은 회원들끼리 부대끼며 함께해서 좋았고.

몸이 불편하심에도 끝까지 동행하신 송신부님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회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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