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의 활용

토사자(실세삼)의 활용

jbm0427 2015. 1. 6. 15:13

토사자-실세삼 (메꽃과)

 

            

 

▣ 다른 이름

금사초. 구주토사자. 토사등, 토루, 옥녀, 천벽초, 금사초, 야호사, 토사실, 황등자, 황라자, 용수자,  토사자

▣ 분포지 및 서식환경

* 전국의 산과 들 대개 낮은 지대 길가의 초원

* 칡덩굴이나 콩밭에 많이 기생하는 식물로 잎이 없고 누런색이나 누런 밤색의 덩굴이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란다.

▣ 개화기 및 결실기

* 꽃은 7 - 9월에 흰색으로 피며, 9 ~ 10월에 결실한다.

* 여름철에 줄기에서 희누른 색의 작은 꽃이 모여서 피며, 열매는 들깨만하고 빛깔은 갈색이다. 열매는 보약으로 귀하게 쓴다.

▣ 형태 및 특징

1. 한해살이 풀로 길이 150 ~ 200cm 안팎으로 비늘 같은 잎이 드문드문 있고, 실 같은 줄기가 다른 식물에 뿌리를 내리고 양분을 흡수하는 기생 식물이다.

2. 토사자(새삼)는 뿌리도 없는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로서 다른 생물에 기생하여 꽃과 열매를 맺는 특성이 있다.  

3. 전체가 황색의 굵은 철사 모양으로 목본(木本)식물에 기생하여 번식을 하는데 싹이 나서 기생식물에 이르면 뿌리는 마르고 새로 생긴 흡반(吸盤)으로 기생식물의 영양을 흡수해서 성장한다.

4. 8, 9월 경에 줄기 뒤에 짧은 이삭으로 백색의 잔꽃이 피며 무리지어 번식하는 모양은 마치 풀이나 나무 위에 황금그물을 덮어 씌운 것 같다.

▣ 이용부위 및 성질

* 토사자의 성은 평무독하고 미는 신감하다.

* 토사자는 우리말로 새삼 씨라고 부른다.
* 새삼 씨에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니켈, 라듐, 철,
아연, 망간, 구리 등 광물질과 당분, 알칼로이드, 기름, 비타민 B1, B2 등이 들어 있다.

▣ 쓰임새 및 먹는방법

* 식용. 약용.

* 새삼 씨는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 토사자 종자를 냄비에 넣고 삶아 죽이 되면 으깨어 떡을 만들어 먹는다.

▣ 채취 및 가공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 작용부위 및 주의사항

신양이 왕성한 사람, 성기능이 센 사람, 변이 굳은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다.

▣ 효능 및 이용요법

1. 씨를 미용안면. 면창. 익기. 구창. 요통. 장모. 요혈. 치질. 강정. 강장 등의 약으로 쓴다.

2. 토사자는 자양 강장제로 음위, 유정, 몽설, 요통에 처방, 배합되고 당뇨증세에도 효과를 본다.

3. 꽃이 핀 전초를 말린 것을 토사라 하며 청혈, 양혈(凉血), 해독제로서 토혈, 코피, 황달에 쓴다.

4. 동의보감에는 토사자는 정력을 증강 시키고 기운을 북돋우며, 요통과 무릎이 시린 증상에 효과가 좋고 당뇨병에 달여서 수시로 마시면 효과를 본다고 말하고 있다.

5. 토사자는 보약에 속하면서 오줌소태, 당뇨병에도 쓴다. 요붕증에 이 약을 만들어 10일 동안 먹고 효과를 본 사례가 보고되어 있다.

6. 주로 간과 신장에 들어가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눈을 밝게 한다.

7. 토사자는 기생식물인 새삼의 씨앗을 말하며 주로 간과 신장을 보호하여 눈을 밝게 해주고, 양기를 도우며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며 특히 남자의 성교불능 ,몽정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8. 또한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허리 힘을 세게 해주며, 신장의 기능이 약해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데에 효과가 있으며. 또한 오줌소태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질병과 설사를 낫게 하며 당뇨에도 효과가 있고 한다.

9. 정력에 도움이 된다고해서 정력제의 재료중 하나로 쓰이기도 한다.

10. 노인의 체력쇠퇴에 좋고 태아를 보호하며 습관성 유산에도 효과가 있으며.몸무게를 늘리고 눈을 밝게 하고 성기능을 좋게한다.

11. 얼굴의 죽은개를 없애주며 골ㆍ수를 보하고 허리와 무릎이 시린 데와 냉병에 좋고 소갈병ㆍ유정ㆍ[몽설]ㆍ혈뇨를 낫게 한다.

12. 소갈병으로 갈증이 계속 될 때에는 새삼씨 달인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13. 쇠약하여 양기가 약해진 때에는 새삼씨와 숙지황을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술을 탄 물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인삼차와 함께 먹는다.

14. 요통으로 허리와 무릅이 아프며 저리고 힘이 없을 때에는 새삼씨 40g, 우슬 80g을 함께 술에 담갓다가 건져내어 햇볕에 말린 다음 가루내고 약재 담갓던 술로 쑨 밀가루풀에 반죽해서 0.3g 무게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20 ∼ 30알씩 먹으면 좋다.

15. 음부가 허는 데는 홰나무 뿌리껍질을 끓인 물로 씻은 다음 백반과 삼씨를 가루내어 돼지기름에 개어 바른다.

▣ 효소 담그는 법

1.. 여름~가을 토사자를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산야초에 설탕 80%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3. 산야초를 항아리에 담고 윗면을 설탕으로 골고루 뿌려 덮어준다.

4. 입구를 항상 정갈하게 닦은 후 한지나 천으로 밀봉한다.

5. 처음 일주일 후, 그 뒤 보름 후, 한달 순으로 자주 뒤집어 주고 설탕이 가라앉지 않도록 저어준다.

6.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100일 동안 발효시킨 후 망을 이용하여 재료와 액을 분리한다.

7. 3개월 ~ 1년 이상을 그늘에서 2차 숙성시킨다.

8. 효소 1에 생수 5를 희석해서 시원하게 마신다.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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