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민들레 (국화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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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이름 |
지정. 포공초. 포공영. 황화지정, 안질방이, 구유초 |
▣ 분포지 및 서식환경 |
전국의 산과 들, 길가의 양지바른 곳에 서식한다. 경남과 강원도에서 많이 재배한다. |
▣ 개화기 및 결실기 |
4 - 5월에 노란, 흰색바탕에 자주색 맥으로 꽃이 피며, 5 - 6월에 결실한다. |
▣ 형태 및 특징 |
1. 다년생 초본으로 원줄기가 없고,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와 옆으로 자란다. 2. 잎을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오며, 높이는 30cm 정도 자란다. 3. 뿌리는 원추형으로 구부러졌고 길이는 3~7센치이다. 4. 산민들레, 흰민들레, 서양민들레등이 있다. |
▣ 이용부위 및 성질 |
1. 전초와 뿌리를 통째로 사용한다. 2. 성품은 차며, 맛은 쓰고 달다. |
▣ 쓰임새 및 먹는방법 |
1. 봄 여름에 연한 잎으로 쌈을 싸 먹거나 데쳐서 나물무침이나 된장국을 끓여 먹다. 2. 전초를 캐어 김치로 담가 먹는다. 3. 잎을 뜯어 양념에 재어 1개월 후에 먹는다. 4. 뿌리는 기름에 튀겨 먹기도 한다. 5. 현재 분말가루로 국수등 다양한 식품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
▣ 채취 및 가공 |
1. 봄 ~ 여름에 채취하여 이물질을 제거하고, 가늘게 썰어서 말린다. 2. 전초는 그늘에서 말리고, 뿌리는 통째로 캐어 햇볕에 말린 후에 사용한다. |
▣ 사용상 주의사항 |
독성은 없으나, 쓰고 찬 성미로 인하여 열을 내리므로 음달인 경우에는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
▣ 효능 및 이용하기 |
1. 간의 피로를 풀고, 위를 튼튼하게 하여 소화력을 도와 준다. 2. 잎을 자르면 나오는 흰 유액으로 여성의 젖을 잘 나오게 하는데 쓴다. 3. 열을 내리고, 폐와 장의 농양, 목구멍의 통증등에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4. 벌레나 독충에 물렸을때 짓찧어 환부에 발랐다. |
▣ 효소 담그는 법 |
1. 민들레의 전초와 뿌리를 통째로 채취하여 물로 깨끗이 씻어 큰것은 잘라서 물기를 뺀다. 2. 산야초에 설탕 50%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3. 산야초를 항아리에 담고 윗면을 설탕으로 골고루 뿌려 덮어준다. 4. 입구를 항상 정갈하게 닦은 후 한지나 천으로 밀봉한다. 5. 처음 일주일 후, 그 뒤 보름 후, 한달 순으로 자주 뒤집어 주고 설탕이 가라앉지 않도록 저어준다. 6.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100일 동안 발효시킨 후 망을 이용하여 재료와 액을 분리한다. 7. 6개월 이상 그늘에서 2차 숙성시킨다. 8. 효소 1에 생수 5를 희석해서 시원하게 마신다. |
▣ 술 담그는 법 |
1. 봄에 꽃이 피기 전이나 늦가을에 뿌리나 전초를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말린다. 2. 건조한 민들레 뿌리는 90g, 말린 전초는 100g에 소주(30%) 1.8L를 붓고 잘 밀봉한다. 3. 온도 변화가 적고 어둡고 시원한 곳에 보관 숙성한다. 4. 뿌리나 전초는 180일 이상 침출할수록 좋다. (오래 음용하여도 무방하며, 약술을 음용 중에 별도로 가리는 음식은 없다.) |
▣ 꽃차 만드는 법 |
1. 오후에는 꽃이 오므라들기에 오전에 꽃받침 바로 밑에서 수확한다. 2. 채취한 꽃봉오리를 1~2분 정도 찐다. 3. 채반에 펼쳐놓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70%정도 말린 뒤에 나머지는 햇볕에서 말린다. 4. 건조된 꽃을 후라이펜에 살짝 뽁아 낸다. 5. 민들레 꽃 1~2개를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낸 차를 마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