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어 |
|
특 성 |
산천어와 마찬가지로 황어에는 육봉화되어 담수에서 사는 담수형과 강에서 태어나 바다로 내려가서 성장한 다음 산란을 위해 다시 강을 올라오는 강해형이 있다. 그러나 연해주나 한국에는 아직까지 담수형은 보고된 바가 없다. 한국 동남부 외에 사할린. 일본 등에도 분포한다. 담수형은 하천의 상류로부터 하구까지 널리 분포하며, 페하(ph)3 정도의 강산성을 가진 수역에서도 살 수 있을만큼 강인한 놈이다. 강해형은 기수역으로부터 내만과 외해 연안까지 분포한다. |
낚시방법 |
하구나 포구의 해초가 있는 암초대에서 봄~가을 낚시를 한다. 그러나 던질낚시로 한경울에 더 잘 낚인다. 동해안의 백사장에서 이루어지는 황어낚시는 나름대로의 낚는 재미가 있을 뿐더러 널리 알려져 있다. 황어를 낚는 방법은 던질낚시하고도 하는 원투낚시와 대낚시의 두가지 방법이 있다. 그러나 연중 낚이는 어종 가운데 한 종류로 동해안에서는 한여름 장마기에 민물을 타고 올라와 산란한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에서 많이 낚인다. |
낚시채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