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성지순례

108번째 ~ 옛 용산신학교 성당

jbm0427 2018. 7. 8. 00:15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서울교구 - 옛 용산신학교 성당


☆순교자들의 유해를 모셨던 최초의 근대식 신학교 성당


구주소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4가 1-1 

도로명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19길 49

전  화

 (02)701-5501

홈페이지

  http://www.songsim.org

기  타

 사적 제255호(성당과 신학교 교사)

 순례일

 2018. 7. 6 (금 )

확인 도장

 성당 입구 (순례책 P - 28 )


옛 용산신학교 성당인 성심 성당은 조적조 양식으로 약현 성당을 설계한 코스트 신부가 설계한 신학교 성당이다.


▼ 신학교 성당과 예수성심상

 

일반 교구 성당과는 달리 평면 형식을 가진 이 성당은 지형의 특성을 잘 이용하여 지은 아담한 성당으로 현재 성심기념관(구 용산신학교 생활관)과 더불어 사적 제 255호로 지정되어 보존 되고 있다.


 

1902-1958년 까지 이 성당에 성 김대건 신부의 유해를 모셨다가 가톨릭 신학대학 이전과 함께 혜화동 신학대학으로 모셔 갔으며 또한 조선교구 초대 교구장이었던 소 브뤼기에르 주교와 제 8대 교구장이었던 뮈텔 주교의 유해를 모시기도 했었다.


▼ 예수성심상

 

옛 용산신학교 생활관(성심기념관): 현재 성심수녀회 한국관구 사무실과 성심기념관으로 쓰고 있는 옛 용산신학교 건물은 1892년 배론 예수성심신학교가 용산구 원효로로 이전되면서 코스트 신부에 의해 학교 건물로 지어졌다.


 

6-25전란 때 일부 파괴된 건물을 보수하여 사용하다 2007년 완전하게 복원하였고 옛 용산 신학교 성당과 더불어 사적 제 255호로 지정되었다. (출처 : 한국천주교 성지순례 책자)


 

 

 

 

 

▼ 성심기념관.

 

 

 

 

▼ 성당 내부 모습.

 

 

 

 

 

▼ 성모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