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4일 (월)
금년 3월초부터
약해진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추스리기 위하여
가톨릭 평생교육원의 동양화반에
다니기 시작하였다.
평소 존경하며 가깝게 지내던
송현섭베드로 신부님께서 지도를 하시고,
매주 월요일 오전에 2시간씩 연습하는데
나는 처음 시작할 때의 다짐처럼
집중하지 못하고 그저 시간만
때우다 돌아오곤 하였다.
주간반 수강생이 16명인데 6명은 초보이고,
10명은 2~5년된 베터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매회마다 졸업기념으로 전시회를 갖는다기에
나는 자신이 없어 포기하려 했으나
선배님들의 권유로 서툴고 어색하지만
연과 매화 그림 2점을
제출하였다.
다른분들은
작품을 족자와 액자로 제작하여
전시한 후 가족이나 친척들에 선물한다는데,
나는 배접하여 벽면과 유리창에 붙였다.
정식작품은 1년 뒤부터 하렵니다.
기대하세요.
(ㅎㅎ ㅎㅎ)
오늘은
먼저 작품을 진열하고
오전 11시에 신부님과
회장단이 테이프 커팅하고
축하공연과 음식을 나누면서
사진도 찍고 담소도 나누며
화기애애하게 마무리하였다.
전시는
쌍촌동 가톨릭 평생교육원
일층 복도에 100여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기간은 6월 14일까지랍니다.
▼ 전시공간인 평생교육원 전경.
▼ 현관 입구의 안내 ~~
▼ 나의 작품 2점. (사진으로 보면 그럴싸 해유)
▼ 전시공간 ~~
▼ 신부님께 수고하셨고, 감사하다고 꽃다발을 ~
▼ 박상희회장님(신부님 왼쪽)은
신부님과 수강생에 고맙고 수고했다며 인사말을 ~
▼ 신부님께서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는 인사말을 ~
▼ 나의 작품 앞에서 ~
▼ 지도 신부님과 함께 ~~
▼ 축하공연도~~
▼ 다과회도 ~~
▼ 선배님들의 작품입니다.(극히 일부입니다.)
나머지는 직접보세요.
▼ 서양화반의 선배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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