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2일(화)
오늘은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
사찰에서 점심시간에 공양으로
제공하는 산채비빕밥이 생각나서
먼저 송신부님과 약속하구
교우 몇분을 섭외하여,차량 2대로
6명이서 화순 운주사를 찾았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인산인해를 피해서 한적할 것으로 예상되고
천불천탑(?)과 와불로 유명하여
관광과 트레킹에 좋을듯 싶어
화순 운주사로 방향을 잡았는데,
주차장에 11시경 도착하니
차량과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어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다.
그래도 우리는 사진전과 석탑 및 행사장을
구경하면서 12시경 사찰입구에 도착하여
공양비빕밥을 먹기위해 인간띠에 동참하였다.
30여분 대기하다 드디어 우리도
보살님들의 정성과 맛이 담긴
산채비빕밥과 미역 냉국 및 떡을 받아 들었다.
2000명분을 준비하였는데
재료가 바닥을 보여, 우리 뒤로는
국과 떡만 드린다는 관계자의 멘트에
가슴이 철렁하였다.
식사를 마치고
우측산의 원반형 석탑과 마애여래 좌상 및
불사바위를 구경하구
좌측산의 각종 석탑과 와불 및
칠성바위도 감상하구 하산하여
귀경길에 흑두부에 막걸리,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 후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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