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1월 17일(금)
담양군 용면의 가마골에 위치한
신성봉(490m)을 다녀왔습니다.
가마골 생태공원 관리소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용소폭포 ▷ 출렁다리 ▷ 신성봉 ▷
임도 ▷ 용연2폭포 ▷ 용연1폭포를 거쳐
다시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도보거리는 5.2km로
시간은 3시간 40분이 걸렸습니다.
주차비는 없는데 입장료가 3천원 있습니다.
▲ 관리사무소 앞의 안내도
이번 산행은 제1등산로를 선택했습니다.
▲용소가 영산강의 발원지래요.
▲용소폭포 -
가뭄이 심한 탓인지 물줄기가 별로내요.
▲여기서부터 산행 시작 -
시원정과 출렁다리에서 산행길이 갈려
제1등산로는 신선봉
제2등산로는 사령관동굴터 방향으로 GoGo~
▲아래에서 올려다본 출렁다리
▲출렁다리 -
폭이 좁다고 느꼈어요.
건너편 정자가 시원정입니다.
▲출렁다리에서 신선봉 오르면서 바라본
건너편의 암벽.
▲신선봉 오르막길이 생각보다 험했다.
▲신선봉 정상 -
해발 490m랍니다.
▲신선봉에서 바라본 추월산 전경.
연무탓에 담양읍내는 보이질 않네요.
▲정상에서 준비해간 점심을 -
과일, 야채, 커피로 간단히 해결~~.
▲계절 탓인지 낚엽이 수북히 쌓여있어
걸음걸이가 불편하네요.
▲나무들은 낚엽을 모두 떨어내고
엉성한 가지만 쓸쓸히 남아 있네요.
▲철모르는 단풍잎이 내눈에 들어오내요.
▲용연 제2폭포 -
도로에서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너무 협소하고 정비가 되어있지
않아 위험하였다.
▲용연 제1폭포 -
가뭄탓에 수량이 적은게 아쉬웠다.
▲제1폭포 입구 나무가지에 나부끼는 리본들.
▲관리소를 지나 산행을 시작하면
바로 나타나는 안내판.
이번 산행에서 제1코스에 있는
용추사와 가마터를
정보부족으로 들리지 못한 점이
아쉽기는 했다.
그러나 기회는 또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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