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1월 18일(토)
차가운 강풍속에
언젠가 한번은 도전하고픈
추월산을 20여년 만에 다녀 왔다.
추월산의 기억은
급경사에 오르막이 계속이어진 기억 탓에
산행은 힘들 것 같아 그동안그리워만 했는데
오늘은 오르다 힘들면 내려오리라
마음먹고 도전하였다.
2코스가 완만하다는 안내판에
오를땐 2코스로, 하산은 1코스를
선택하였다.
경사가 심하여 쉬엄쉬엄 걸은 탓에
보리암 정상만 다녀왔는데도
산행시간이 4시간 30분이 걸렸으며.
도보거리는 4km정도다.
▲입구에 서있는 등산안내도
▲산행을 시작하자 입구에서 단풍이 반기네요,
▲오늘도 점심은 간단히
그래도 호박전과 가지전 추가요.
▲보리암 전경,
▲보리암에 있는 보호수
700년 되었데요.
▲추월굴
▲늦게 내려온 탓에 붐비던 주차장에 내차만 덩그러니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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