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노루골

대덕면에서도 촛불집회가 열리다.

jbm0427 2017. 2. 6. 21:41

 

 

 

 

 

 

 

 

 

 

 

 

 

 

 

 

2월 4일(토) 입춘이다.

오늘이 촛불집회가 열린지

100일째 되는 날이며,

제14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날이다.

우리 담양 대덕면에서도

오백여명의 주민과 군수님 및

전국농민회 회장님등이 참여하여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면사무소 앞에서

"고영태 힘내라"란 주제로 집희가 열렸다.

주민들은 연사의 목소리에 맞추어

촛불과 노랑풍선을 흔들며

청소부 아줌마가 했던 "염병하네"와

"고영태는 우리가 지키자"를 외치며

혼란스러운 현시국이 빨리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함성을 보냈다.

그리고 호남지역 유일한

생존 위안부의 피해자인

곽예남(93세) 할머니가

우리마을 장산리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이번 농단사태의 최초 제보자인

고영태가 우리 대덕출신이라는

사실도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