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천관산에서 억새물결과 숨을....

장흥군 관산면에 소재한 천관산(天冠山, 723m)은 지리산,·월출산,·내장산,·내변산과 함께 호남지방의 5대 명산 가운데 하나일 정도로 수십 개의 기암괴석 봉우리가 마치 천자(天子)의 면류관과 같다하여 천관산이라 불리우는 산이다.

 

이날 산행이 2번째인데도 광활한 억새의 은빛물결에 눈이부시고, 구정봉을 따라 기암괴석들이 하늘을 찌를듯한 봉을 이루며 솟아있는 것이 자연의 신비함에 금방 도취해 숨이 막힐 것 같았다.

 

언제 : 2004월 10월

어디로 : 주차장 -> 장천재 -> 양근암 -> 정원석 -> 연대봉 -> 환희대 -> 금강굴 -> 선인봉 -> 장천재 하산 완료

누구와 : 농성성당 산악회따라

 

 

입구의 등산안내판

 

주차장에 서 있는 안내판

 

저멀리 정산인 연대봉이 보인다.

 

정상에서 식사후에 .....

팔벌리고 있는사람이 나????? 

제일 좌측이 환희대 가운데 뾰족한 봉이천주봉, 다음이 문수보현봉이며 ...아홉봉우리가 있다하여 구정봉이래요.

 

천관산 정상 연대봉이나 등산객때문에 멀리서 바라만 보고.....

 

 구정봉 능선을 배경삼아 나도 한컷....

 

정상부근의 갈대물결...

 

 

  

아육왕탑 - 인도의 아육왕이 5층으로 쌓아다고.....

 

정원암

 

 

 

 억새넘어 저멀리 남해바다와 섬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