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정원의 방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jbm0427 2022. 4. 10. 19:48

2022년 4월 10일 (일)

코로나가 유행한 탓에
손녀 가족이 오랜만에 주말을 맞아 집에 놀러왔다.

우리는 주말 저녁을 집에서 등심과 과일로 식사와 음주를 해결하고 다음 날은 광주호에서 스템프 투어하고 선물도 받기로 손녀들과 약속하였다.


주일 오전 광주호 호수생태원 주차장에 도착하자 천연기념물인 수백년된 충효동 왕버들 3그루의 고목이 우리를 반겨 주었다.
도로 건너편에 있는 무등산권 지질공원 사무실에 들려 스템프북을 한권씩 받아들고, 순서대로 한바퀴 투어하기로 합의하고 출발하였다.

 

먼저 사무실 옆의 황지해 정원 시설에서 시작하여 생태연못, 보도다리, 9남매 왕버들, 구절초단지, 무궁화동산, 호수전망대을 지나 마지막인 누리길까지 9군데의 스템프 인증을 1시간 30분 걸려 모두 완료하였다.

 

주일인 탓인지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렸는데, 스템프를 직접 날인하는 덕분에 아이들도 힘드ㄹ다는 어린양도 부리지 않고 신나고 즐겁게 돌아 디닐 수 있어 좋았다.

우리는 되돌아오면서 사무실에 들려 선물로 워터보틀과 씨앗, 시장보자기를 선물을 받아들고,
손녀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늦은 점심으로 중화요리집에서 중식으로 든든하게 해결하고 각자의 집으로 go~go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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