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야 놀자

황룡강 자전거길을 달리다

jbm0427 2021. 8. 31. 04:12

2021. 8. 26(목)

폭염이 물러가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을이 오려나 했는데~~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엔

황룡강자전거 길을 라이딩하고자 광산구 영광가는 길의

송산유원지의 주차장에 차량을 두고

장성댐까지 왕복하고자 두바퀴를 굴리며

라이딩을 시작하였다.

 

코스는

송산주차장을 출발하여 둑방을 따라 1KM 정도 달리다

세월보를 건너 황룡강의 서쪽 둑방으로 이동하여 계속달리다 임곡동 강변을 지나고 나타나는 

오룡교를 다시 건너 황룡강의 동쪽방향 강변 둑으로 옮겨 장성군의 노랑꽃 축제장을 지나서

장성댐의 아래까지 달리면 됩니다.

비교적 도로와 입간판의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처음으로 달리신 분들도 수월하게 달릴 수가 있습니다.

송산유원지 주차장에서 인증샷~~
달리다 눈을 돌리면 보이는 황룡강 물줄기
장성군 노랑꽃 축제장~ 축제기간엔 인파로 끌바를 하든가 제방 둑방길을 이용해야 편함.
아직은 축제기간이 아니라 꽃들이 보이질 않네요.
점심먹구 잠시 휴식 중~
멀리 장성댐 제방이 보입니다.
목표지점에 왔습니다.~ 다시 돌아가려니 ~ㅠㅠ
장성댐 아래 황룔교 부근에서 메기탕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