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광주교구 - 다산초당
☆다산 정약용이 10여 년간 유배생활하며 조선조 후기 실학을 집대성 하였던 곳☆
구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368 |
도로명 |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다산수련원길 33 |
전 화 | (061)432-8884 |
홈페이지 | |
기 타 | 사적 제107호 (정다산 유적) |
순례일 | 2018. 4. 21 (토) |
확인 도장 | 다산초당 성지 건물 (순례책 P - 192 ) |
강진은 당대 최고의 실학자였던 다산 정약용(1762~1836년)이 무려 18년간 유배됐던 곳이다.
정재원의 넷째 아들로 태어난 다산의 형제는 약현, 약전, 약용이 있는데 이들 4형제는 천주교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첫째 약현의 부인이 이벽의 누이이며, 약현의 사위가 황사영이고 또한 아들 4형제의 누이가 이승훈의 부인이다.
순교한 셋째 약종은 ‘하느님의 종’ 125위 시복 시성 대상자 중 한 명으로 이미 성인이 된 정하상과 정정혜가 약종의 자식이다.
다산은 성호 이익의 학풍을 이어받아 실학을 집대성한 인물로 평가된다.
1784년 수표교에 있는 이벽의 집에서 세례를 받았으나 1801년 신유박해로 정약용은 체포되었고 강진으로 유배의 길을 떠나게 된다.
18년간의 강진 유배에서 풀려난 후 자신의 배교를 크게 반성한 다산은 대재를 지키며 고신극기의 생활을 하면서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묵상과 기도로 살아갔다.
그는 이런 참회와 기도의 생활 가운데 조선복음전래사를 저술했고 박해로 순교한 동지들의 유고를 만천유고라는 제목으로 정리하기도 했다.
특히 만천유고에는 이벽의 천주공경가와 성교요지와 같은 주옥같은 글들이 담겨 있다. (출처 : 한국천주교 성지순례 책자)
▼ 다산 유물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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