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1월 6일(월)
금년은 단풍이 일주일 정도
늦게 물들었다 하네요.
단풍을 구경하고픈 마음에 무조건
운전대를 정읍 내장사방향으로 돌렸다.
점심을 백양사 휴게소에서
콩나물국밥으로 해결하고
오후 1시 반경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차량을 저수지옆 거대한 주차장에 세우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입구에서 내려
백양사 넘어가는 삼거리를 지나 매표소와
탐당안내소를 경유하여 내장사 경내까지
3.5Km 정도 걸었습니다.
평일인데도 주차장엔 차량으로 가득하구
거리엔 관광객으로 인산인해였다.
특히 중국 관광객이 몇천명은 온듯 하였다.
단풍명품의 유명세를 혹독히 치르고 있었다.
계곡과 도로변은 온통 울긋불긋
단풍이 너무 아름다웠다.
빨간색, 노랑색, 갈색, 녹색등
색상이 너무도 선명하게
물들어 입을 다물지 못하고
나도 모르게 걸음을 잠시
멈추었다 걸어야해ㅆ다.
이번 여행에선 케이블카를 타지 않았다.
다음번 여행때 타기로 약속했거든요.
마음속으로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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