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에 출발하여
용운마을에 주차하구
들판을 지나 상월정가는 길을 따라
상월정에 도착하였다.
물한잔 마시고
월봉산 정상을 향해 기파른 길을 오르다
정상 250m 남긴 능선에서
오르던 길로 다시 하산하였다.
하산은 상월정에서 돌담길로
접어들어 상월저수지 옆으로
내려왔다.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는데
입구에서는 매화꽃이 받기고.
중턱에서는 생강꽃과 철죽이
나를 반기며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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