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금성면에 위치한 금성산성을 지난 1월 4일(화) 혼자서 다녀왔다.
이번이 두번째 산행으로
옛 성곽으로 둘러싸여 있는 탓에 산성산(603m)보다는 금성산성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것 같다.
금성산성 안내도를 보면.
산성산을 두르고 있는 금성산성은 삼국시대부터 축조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성의 입암산성, 무주의 적상산성과 함께 호남의 3대 산성으로
작년에 방영 되었던 선덕여왕의 촬영을 이곳에서 하기도 하였단다.
등산코스는 남문-동문=북문-서문 등으로 이어지는 성 전체를 둘러보려면 5시간 정도 걸린다는데,
이번에도 서문까지만 오르고 다시 내려갑니다.
다음 산행에는 순창군 방향에 위치한 동문과 북문을 향하여 발걸음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