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앨 범

충북 보은 속리산

jbm0427 2008. 11. 18. 20:40

우리나라 8경중의 하나인 속리산은 소금강산이라고 불릴 정도로 산세가 수려하고 정이품송과 법주사, 문장대등 유명한 관광지가 수두룩하였다.

 

속리산방면의 산행은 이번이 처음으로 늘씬한 노송과 울퉁불퉁한 기암괴석, 깊은협곡등 자연의 오묘함과 조화앞에서 다시한번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고 발을 멈추기를 수 차례해야 하산할 수 있었다.

  

이번산행은 좋은점도 많았지만 아쉬운 점이 많았다. 개인적이긴하지만 초행길이었던 만큼 기대도 많았다. 그런데 단풍은 떨어져버리고 짙은안개는 시야를 가리고,  귀경길에 들리려던 정이품송은 어둠으로 지나치고, 산을 오를때는 꽁무니에서, 하산할땐 시간에 쫒겨 사진자료도 부족하다.

 

언제 : 2008년 11월 16일 (일)

어디로 : 주차장 -> 법주사 -> 세심정  -> 복천암  -> 중사자암 -> 문장대 -> 문수봉 -> 신선대 -> 경업대 -> 세심정 -> 주차장

얼마나 : 약 7시간

하늘은 : 흐림

누구랑 : 농성동성당 산악회원 37명

 

 

세심정 입구에 서 있는 안내판

 

세심정 삼거리의 안내판

 

 

문장대 휴게소에서 점심...........

 

문장대에서 ............

 

7학년4반으로.............. 마지막으로 문장대에 도착한  남해원 요아킴형제...

 

문수봉에서 바라본 문장대....

 

 

 

 

 

 

하산길에 친구끼리 잠깐포즈를...

박진범아브라함형제와 황여사..

 

 

 

 

 

법주사에서 양선종 루치오 부부

 

높이 33m 대불입상 앞에서....

조후남뮤니엘과 대녀 강영님루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