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예절상식

흡연할 때의 예절

jbm0427 2023. 11. 7. 23:58

 


1. 흡연의 에티켓 - 금연할까????
요즘은 금연이 건강에 좋다 하여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막상 담배를 끈을려면 쉽지가 않으므로 담배를 피울 때는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피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흡연과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해서는 언론을 통해 많은 정보가 있지만 막상 흡연자의 바른 흡연 방법에 대해서는 크게 다루어지지 않습니다.
공공장소나 음식점, 길거리에서의 흡연으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를 덜 줄 수 있는 흡연의 에티켓도 중요합니다.

2. 흡연의 예절
- 나이가 많은 웃어른 앞에서 흡연하지 않습니다.
혹, 연장자가 흡연을 권하면 담배를 거꾸로 손아귀에 감싸 잡고 흡연합니다.
- 여성,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는 흡연을 자제하고 부득이 피우려면 양해를 구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릴 때는 담배연기가 흘러가는 쪽에 사람이 있나 없나 살핍니다.
- 사람이 많은 거리에서 보행중에는 담배를 거꾸로 잡고 흡연을 합니다. 검지와 중지에 담배를 잡고 거닐다 보면 지나치는 사람이나 아이들의 얼굴에 직접적으로 담뱃불이 다을 수 있습니다.
- 밀폐된 공간인 식당에서 금연석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흡연이 가능해도 쾌적한(?) 술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흡연을 자제하고, 부득이 피우려면 잠시 밖으로 나와 피우고 들어갑시다.
- 상대방이 식사를 끝내지 않았는데 담배를 찾으면 실례입니다.
- 담배를 권할 때는 한두 개비 나오게하여 상대방에게 주거나 갑채로 넘겨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 상사나 손님이 담배를 꺼냈을 때, 먼저 불을 붙여주는 것이 아니라 성냥이나 라이터를 찾을 때만 불을 붙여줍니다.
- 지하철, 공항, 기타 공공구역 내의 금연구역을 철저히 지키고, 흡연실에서만 피운다.
- 건물 출입구와 사무실 내에서는 금연하고 금연구역이 아니더라도 혼잡한 장소에서는 흡연을 삼갑니다.
- 담뱃재와 꽁초는 반드시 재떨이에 버리고, 줄담배를 피우는 것은 결례입니다.
- 담배를 권유받았을 때에는 감사하다는 말을 한 다음에 피우거나 사양합니다.
- 담배를 사양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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