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3일(일)
광주 마실 트레킹회를 따라
충북소재의 청남대를
트레킹하고 왔다.
고향인
화정동 염주마을의
김대희 선배가 트레킹회의
카페지기를 맡고있어 카페엔 진즉
가입하였으나 차일피일 미루다
이번에 처음 동행하게
되었다.
광주 마실트레킹회에서는
매달 첫째주 일요일 출발하는데
요번이 8번째 정기 트레킹으로
41명이 참가하였는데,
모두가 따뜻하게
반겨주어 즐겁고
보람된 하루였다.
청남대는
남쪽에 있는
청와대란 의미로
이승만 대통령시절 부터
비밀리에 운영되어 오다
2003년 4월부터 일반인에
개방되었답니다.
대청댐 주변의
야산 55만평에
조성되었는데,
70년된 반송을 비롯
편백숲 등의 조경수와
야생화등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단풍철이자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탓인지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린 탓에 인산인해를 이루어
우리는 몇명씩 어울리고
흩어져 트레킹을
할 수 밖에
없었다. ㅠ ㅠ
코스는
주차장 → 대통령기념관(별관) → 본관 →
김영삼대통령길 → 김대중대통령길 → 본관 →
분수대 → 대통렬기념관 → 메타세콰이어길 →
버스정류소 → 주차장으로
시간은 관람과 점심시간 포함
3시간이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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