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대전교구 - 여사울 성지
☆내포의 사도 이존창 루도비코의 출생지이며, 최초로 충청도 교회에 복음 활동을 펼친 곳 ☆
구주소 | 충남 예산군 신암면 신종리 122-4 |
도로명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신종여사울길 22 |
전 화 | (041)332-7860 |
홈페이지 | |
기 타 | |
순례일 | 2018년 4월 11일 (수) |
확인 도장 | 성당 입구 (순례책 P - 64 ) |
‘내포의 사도’라 불리는 이존창 루도비코 사도의 생가 터로 알려져 있는 이곳 여사울은 충청도에서 최초로 복음이 전해진 곳이다.
내포라 함은 충남 아산에서 태안까지의 평야 지대를 일컫는 지명으로 충남 중서부 지역의 총칭으로 사용된다.
이존창 사도는 그의 학식과 아름다운 품행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감을 샀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한 능력으로 날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집을 찾아 왔다고 한다.
놀라운 사실은 이존창 사도의 전교로 김대건, 최양업 두 신부의 집안이 입교했다는 사실이다. 김 신부의 할머니가 이존창 사도의 조카딸이며, 최 신부도 그 사도의 생질의 손자이다.
또한, 주문모 신부의 입국을 적극적으로 도왔고, 1801년 신유박해 때 공주 감영에서 순교하였다.
이렇게 여사울 성지는 한국 천주교회의 초기 신앙 공동체였고, 내포 지방 신앙의 출발지이자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1866년 병인박해 때 까지 신앙의 맥이 이어진 곳이다.
뿐만 아니라 여러 박해를 겪으면서 홍병주 베드로, 홍영주 바오로 두 분의 성인과 두 분의 ‘하느님의 종’ 김광옥 안드레아, 김희성 프란치스코 등 많은 순교자를 탄생시킨 순교자의 못자리이다.(자료출처 : 한국천주교 성지순례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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