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마산교구 - 명례성지
☆마산교구 첫 본당이자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의 고향☆
구주소 |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 1122 |
도로명 |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안길 44-3 |
전 화 | (055)391-1205 |
홈페이지 | |
기 타 | 경남도 문화재 자료 제 526호 |
순례일 | 2018년 3월 29일 (목) |
확인 도장 | 성당 입구 (순례책 P - 168 ) |
낙동강 변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는 명례 성지는 밀양과 김해를 잇는 나루가 있던 곳으로 일찍이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모여든 곳이다.
이곳은 네 가지 역사적, 문화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첫째,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1828-1866년)가 출생한 곳이다.
둘재, 영남 지방의 네 번째 본당이자 마산교구에서는 첫 번재로 본당이 설립된 곳이다.
셋째, 명례 본당의 초대 본당 신부이자 세 번째 방인 사제이며 한국에서 서품된(1896년) 첫 사제인 강성삼 신부의 사목지이며 돌아가신 곳이다.
넷째, 2011년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 526호로 지정된 성전 건물의 역사적 의미이다.
1938년 첫 성전을 축소 복원한 내부는 남녀의 자리가 구분되어 있으며 벽을 향한 제대 및 그 위에 모신 십자가와 장미의 성모님은 초기 신자들의 신앙과 영성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신석복의 생가는 그 동안 교회의 무관심 속에 축사로 변하였으나 2008년 그의 생가 터가 발견되면서 명례 성지 조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2010년 12월 생가터를 매입하였다.
현재 신석복의 생가 터에 순교자 기념 성당 건립을 계획 중이다.
(자료출처 : 한국천주교 성지순례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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