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대전교구 - 진산 성지
☆ 한국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과 권상연이 신앙을 증거한 곳 ☆
구주소 |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지방리 335-2 |
도로명 |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실학로 207 |
전 화 | (041)752-6249 (펙스) 752-6247 |
홈페이지 | |
기 타 | 윤지충과 권상연은 2014년 8월 16일 광화문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시복되었습니다. |
순례일 | 2018년 3월 17일(토) |
확인 도장 | 성지 사무실 앞 (순례책 P - 70 ) |
진산 성지는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피의 증거자가 태어난 계기가 된 진산 사건이 일어난 곳이다.
▼ 성지 입구의 안내판
1791년 신해박해의 원인인 진산 사건은 그해 5월 모친상을 당한 윤지충 바오로가 ‘교회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일을 하지 말라.’는 어머니의 유언을 따라 외종사촌인 권상연 야고보와 함께 유교식 제사를 거부하여 시작되었다.
▼ 성당 전경
이를 패륜으로 받아들여 체포령이 떨어지자 윤지충과 권상연은 진산 관아에 나아가 자수함으로써 1791년 12월 8일에 전주 남문 밖에서 참수당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참수 당하기 전 혹독한 형벌을 당하면서도 자신들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진산 사건 이후 이 지역에는 천주교가 잠시 주춤하였으나 새로운 신앙 공동체가 형성되었고 지방리 공소는 그 중 하나이다.
지방리 공소는 본래 가새벌(병인박해 이전에 형성된 교우촌)에 그 연원을 두고 있다. 특히 1866년 병인대박해 때에는 김영삼, 1877년에는 동생인 김요한, 1878년에는 김춘삼이 가새벌에서 잡혀 순교하였다.
▼ 성모상
진산 성지는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 바오로, 권상연 야고보 두 순교자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곳이다.
(출처: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책자)
▼ 십자가의 길
'한국의 성지순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번째 ~ 천호성지 (0) | 2018.03.17 |
---|---|
10번째 ~ 되재성당 (0) | 2018.03.17 |
8번째 ~ 초남이 (0) | 2018.03.17 |
7번째 ~ 전주 숲정이 (0) | 2018.03.17 |
6번째 ~ 서천교 (0) | 2018.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