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이다.
이른 아침인 오전 7시에
조천의 숙소를 출발하여
어제 시간이 부족하여 걷지 못한
18코스를 마무리하고,
19코스의 시작점인 조천읍의 만세동산을
출발하여 아름다운 풍경 서우봉해수욕장,
북촌포구를 지나자 숲으로 우거진
풍력발전지대가 나타나며
들판과 마을을 지나 오후 8시경 되어서야
20km를 걸어 김녕에 도착하였습니다.
육지는 기상 관측사상 폭염주의보가
5월에 내려지기는 처음이라고 법썩인데.
제주도 날씨는 육지와 달리
기온이 24도 내외이고
바람도 불어주어 시원하였다.
그런데
트레킹코스를 돌다보니
코스의 안내표식이
리본이고 받침도 고추대가 많아
분실의 위험이 많아 부실해 보였습니다.
우리같은 초보자는 표시깃발이
한두개만 없어진다해도
헤메게되어 있어 불안하므로
반영구적으로 보완해 주었으면 하고 느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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