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한 달전에 전북 김제시로 직업때문에 잠시 파견왔는데,
서해안고속도로 죽산대교를 지나다 보면 항상 동호인들이 앉아있어
휴일을 맞아 김제시와 부안군 사이에 위치한 죽산수로를 들렸다.
낚시인 30여명이 앉아있었는데
살림망은 절반이 담그지 못한 상태로 그중 몇명은 중층 떡붕어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그 중 익산에서 왔다는 동호인은
죽산수로는 붕어가 많으며 씨알이 좋은 반면
조황의 기복이 심하다고....
언제 : 2009년 7월 5일 (일) 오전7시 - 11시
어디 : 전북 김제시 죽산면 죽산수로
날씨 : 무더위(밤에 장맛비 예보)
기온 : 최고 31도
바람 : 잔잔
수심은 : 1.5 - 2m,
미끼: 지렁이보다 떡밥을,
낚시대: 중간대인 2,5칸, 3,0칸을 주로 사용,
죽산수로의 전경
폭이 100 - 200M는 된다.
김제에서 부안가는 구도로(2차선) 다리위에서 바라본 죽산수로 상류..
구다리 상류에는 서해안고속도로 다리가 있으며,
하류에는 김제 - 부안간 신도로(4차선) 다리가 있다.
구도로(2차선) 다리위에서 바라본 죽산수로 하류..
다리의 건너편(부안방면) 상,하류에서 낚시를 많이하고 있었으며,
죽산면방향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 다리 아래부근에 많이 앉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