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남면 마령리에 소재한 백운지는 수심이 깊고 저수지 가장자리에 수초가 형성된 저수지입니다.
광주근교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이 편리한 점과 붕어의 씨알이 굵은게 장점이지만 장성댐물이 닿는 저수지인탓에 부루길이 많은게 단점이었다.
떡밥에는 입질이 없는 부루길과 지렁이는 물론 떡밥 미끼에도 입질하는 부루길이 있는데 불행하게도 백운지의 부루길은 후자의 종류여서 부루길의 입질을 어떻게 피할 방법이 없었다.
▒ 출조일지 ▒
언제 : 2008년 10월 5일 (일)
일정 : 12시 낚시터 도착 -> 18시 철수
누구랑 : 정재호
날씨 : 맑음
저수율 : 약40%
수초 : 가장자리
나의자리 : 제방권 중앙
낚시대 : 3.5m, 4.3m, 4.7m (3대)
수심 : 1.5m 이내
사용미끼 : 떡밥, 옥수수
구경어종 : 붕어, 부르길, 배스
조황 : 붕어2마리(8치), 배스1마리(40cm) - 둘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