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8일 금년에도 소나무 새순으로 차를 담갔다. 곡성군 옥과면 깊은 산속의 설산과 괘일산 사이의 계곡에서 소나무의 새순을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다음 흐르는 물에 24시간 이상 담가 송진을 뺀 다음 채반에 건져서 새순의 물이 살짝 마르면 솔잎 5/1 넣고 누른다은 설탕으로 덮기를 반복하며 마무리는 설탕으로 덮어주었다. 솔 새순과 설탕을 1 : 1로 하였는데 새순에서 액이 빠져나오면 꿀을 한병 부어 3달이상 숙성시키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점검하며 송진이 나와서 거품을 이루면 그때그때 건져내렵니다. 뚜껑은 살짝 닫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