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도시락 2

밥 한끼 나눈다는 마음으로 모은 햅쌀 400kg 기부에 동참

"광주대교구 창평본당 신자 100여명이 한 마음으로 3~5kg씩 봉헌한 햅쌀 400kg를 필요한 시설 두 곳에 전달하고 왔습니다." 《가톨릭 신문 기사 내용입니다.》 "신자들이 정성껏 수확한 햅쌀입니다.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하고픈 마음으로 전합니다." 광주 대교구 창평본당 (주임 오요안 요한 세례자 신부)은 12월 1일 전남 담양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 '예수마음의집'과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에 각 200kg씩 총 400kg의 햅쌀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예수마음의집 거주 노인들의 식사와 사회복지회 운영 노숙인센터의 도시락 식재료로 쓰인다.본당은 한 해 동안 무탈하게 농사를 마치고 수확의 기쁨을 누리도록 은총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년부터 추수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

나의 종교 2023.12.10

2023.7.10(월)

월요일의 일상은 매주가 거의 비슷하다. 동양화 화실에 들려 점심하구 오후에는 노숙인 도시락 전달을 한다. 도시락전달은 오후3시에 담양군 고서면에서 배대성형제님과 함께 방림동 "성요셉의 집"에 도착 다른형제님과 합류하여 수녀님께서 준비해준 음식으로 도시락 35개를 만들고 국물과 빵, 식수등을 함께 포장하여 호남동성당으로 이동하여 노숙인 25명 정도 배부하고 두팀으로나누어 한팀은 버스터미널, 우리는 농성지하철역, 쌍촌동성당 부근에 배달하고 돌아온다.

나의 하루 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