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서울교구 - 삼성산 성지
☆새남터에서 순교한 세 분 성직자 순교 성인의 유해가 모셔져 있던 곳☆
구주소 |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산 57-13 |
도로명 | 서울특별시 관악구 호암로 454-16 |
전 화 | (02)875-2271 (삼성산 성당) |
홈페이지 | |
기 타 | 삼성산 성당 서울시 관악구 신림 10동 300-6 |
순례일 | 2018. 7. 4 (수 ) |
확인 도장 | 성지내 책장 안 (순례책 P - 22 ) |
삼성산 성지는 1839년 기해박해 때 새남터에서 군문효수의 형을 받고 순교한 조선 제 2대 교구장 성 라우렌시오 앵베르범 주교와 성 베드로 모방 나신부, 성 야보고 샤스탕 정 신부의 유해가 안장된 곳이다.
이들은 1836년 이래 조선에 입국하여 천주교 신자들을 찾아 복음 전파에 힘썼으며, 아울러 모방 신부는 당시 소년이었던 김대건 안드레아, 최양업 토마스, 최방제 프란치스코 등을 선발하여 마카오로 유학을 보내 최초의 조선인 신부를 양성하였다.
한 배교자의 책략으로 인해 앵베르 주교의 거처가 알려지자 주교는 화가 여러 교우들에게 미칠 것을 염려해 스스로 잡힌 몸이 되고 두 신부에게도 자헌치명, 곧 스스로 관헌에 나아가 신앙을 고백한 후 순교하기를 권했다.
1839년 기배박해가 시작되고 세 명의 외국인 사제는 새남터에서 군문효수형으로 순교한다.
세 성직자는 1925년 7월 25일 시복되었으며, 한국 천주교회 창설 200주년인 1984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세 성직자가 시성되자 이를 기념하여 1989년 명동 성당에서 성인 유해를 일부 옮겨와 안치하고 봉헌식을 가졌다. (출처 : 한국천주교 성지순례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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