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낚시 모임중에서 20년이 넘게 만나고 있는 조친회(釣親會)에서 5월 2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영광군 염산면 내남지 (일명 합산지)로 밤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오후 늦게 비와 돌풍의 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회원 10여명이 출발하여
오후4시경 낚시터에 도착 다음날 10시까지 진행하였다.
내남지는 담수율이 80%정도로
우리는 좌측 하류권인 도로아래에 자리를 잡았으며,
수심은 1-2m정도 되었다.
미끼는 지렁이, 떡밥, 참붕어, 옥수수를 사용하였는데,
떡밥은 전천후고, 하류쪽은 옥수수가 중류대에서는 참붕어에 입질이 활발 ....
그런데 떡밥에는 어분울 넣지말아야 피라미의 극성을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었습니다,
위치는
염산면 소재지에서 두우리해수욕장 방향 2km지점
도로 우측에 있답니다.
나의 자리에서 바라본 하류권과 제방...
우측 하류권...
우측 상류권
좌측 상류권
가물치 50cm급을 낚아 ....
한상곤 회장님
내림낚시를 연구중이라 바쁘다는...
김성남 총무님
옥수수 미끼로 낚았다우 ...
이이섭 회원님
기념으로 사진 한장 찍고 살려 주어야겠지요..
박봉춘 회원님
우리는 낚시친구랍니다.
오늘은 생각대로 되지않나요???????
유기상 후배
이이섭회원의 조과..
방류권 붕어와 동자개
1등하여 부상으로 받은 낚시대와 나의 조과
30여수를 낚아 10여수는 방류하고 10여수는 옆사람 살림망으로 이사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