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여자 ❤️ 아 내 ❤️ (연인, 반려자, 간호사)
‘아내’를 국어사전에서는 혼인하여
"남자의 짝이 된
여자"라고 정의합니다.
‘아내'란 참으로 고귀하고,
소중하며,
가장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아내'라는 이름은 생각할수록
소중한 사람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얼핏 보기에 내 짧은 식견으로는
‘행복한 아내가
행복한 인생을 이룬다.’의
정도의 뜻으로만 해석하게 되는데
즉 ‘아내가 행복해야만 인생이
행복하다’라는 뜻입니다.
맞습니다.!
아내가 행복해야
삶이 행복하고
남편이 편한 것입니다.
남편의 운명은
아내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특히 나이 들어가면서
이러한 현실은 두드러집니다.
오죽해야, 7, 80대를 넘겨
해로하면서 아내가 해주는
밥을 먹을 수 있다면
최고의 행복이란
말이 있겠습니까?
한편 ‘칸트’는
‘남편 된 사람은 아내의 행복이
자신의 전부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베이컨은
“아내는
젊은이에게는 연인이고,
중년 남자에게는 반려자이고,
늙은이에게는 간호사다.”라고
했습니다.
아내를 칭송하는
아름다운 말들이 많습니다.
영국 속담에 이르기를
“좋은 아내를 갖는 것은
제2의 어머니를 갖는 것과 같다.
좋은 아내는
남편이 탄 배의 돛이 되어
그 남편을 항해시킨다.”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
아내라는 말처럼
정답고 마음이 놓이고
아늑하고 편안한
이름이 또 있을까요?
우리가 흔히 아내를 이르기를
내가 한 살 더 먹으면
같이 한 살 더 먹으며
옆에서 걷고 있는 사람,
아침에 헤어지면
언제 다시 만날까
걱정 안 해도 되는 사람,
집안일 반쯤
눈감고 내버려 둬도
혼자서 다 해 놓는 사람,
너무 흔해서
고마움을 모르는 물처럼
매일 그 사랑을 마시면서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
가파르고
위태로운 정점이 아니라
잔잔하게
펼쳐진 들녘 같은 사람,
티격태격 싸우고
토라졌다가도
다시 누그러져
나란히 누워 자는
사람‘이라 했습니다.
별들이
밤하늘에 나란히 빛나듯
이 땅 위에 나란히 곁에서
나이를 먹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모든 것이
말없이 곁에서 지켜주는
아내 덕분입니다.
고마운 사람
참 고마운 사람
아내라는 이름입니다.
부부가 마음이
안 맞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그리고 가끔씩 잔소리하고
이따금 화를 내서 마음에
상처를 주고받더라도
남편과 아내가
서로 옆에 있어 준다면
그것만이라도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
그 자체가 아닐까요?
아름다운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서는
누가 먼저가 아닌
"당신이 옆에 있어
주어 정말 행복하다.“
라는 이 말을 해야만 합니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부부의 사랑입니다~